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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자인나스 입니다.


봄은 언제 시작된 건지도 모른 채
어느새 공기가 더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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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진 자리에는 이제 푸른 정원을 보는듯합니다.
그리고 나스에서도 꼭 챙기는 것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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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가 조금씩 풀릴 무렵,
옹기종기 모여있는 꾸밈없는 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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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서 디자인 나스로 이사 온
화려한 색감을 가진 꽃 패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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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같은 시선으로 바라봤던 꽃을
이번엔 다른 시선으로 변화를 줘봤습니다.
겹겹이 있는 꽃잎 하나하나 너무 예뻤어요.
자연스럽게 말린 모양과 꽃잎에 있는 결까지
선명하게 본 적이 있었나 싶었어요.


레드 컬러의 풍성한 스커트를 입은 것 같기도 해요.


항상 봐왔던 시선을 한 번쯤은
바꿔봐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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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찍는 꽃들이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표현되는 것처럼요.

늘 고민하고 찾아보고 만들어봐야 하는
디자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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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도 나스로 이사 온 예쁜 튤립도 한 송이 있답니다.






다른 시선을 갖는다는 건
또 다른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스 여러분들은,
늘 다르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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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스는 늘 같은 모습으로 있을 거예요,





다음에 또 만나요.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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