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나스 마흔한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팀랩 정지유 디자이너입니다.
안녕하세요
  • nas 지유님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 표지와 자소서 페이지를 패키지로 표현한 그래픽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패키지로 나를 표현한 의미가 있을까요?
  • jiyu 일본 사이트에는 아기자기한 표현기법이 많아 포트폴리오 콘셉트도 스펀지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어요. 스펀지는 모든 것들을 수용한다는 의미로 저의 아바타로 표현하려고 했었죠.
  • nas 디자인나스 부산점을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이었나요?
  • jiyu 제가 창원에 살아서 디자인학원 검색을 엄청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중에서 나스 홈페이지를 발견했는데 여태까지 봐왔던 포트폴리오 중에서 제일 예뻤어요. 집에서 거리는 조금 있지만 나도 여기에 다니면 이런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상담을 신청하고 수업에 참여했어요.
  • nas 나스를 떠올리면 기억에 남을만한 그런 추억이 있나요?
  • jiyu 저도 판화 전공이라 그림은 종이에다가 직접 그리기만 해봤지 컴퓨터로 뭘 만든다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근데 툴 다루는 수업도 따로 특강으로 마련해 줘서 엄청 엄청 도움이 됐어요. 제일 좋았던 건 수업 시간에 다른 학생들이 해 온 과제를 같이 보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자극도 많이 받았고 선생님이 해주시는 피드백들이 정말 다양하니까 공부가 많이 됐어요.
  • nas 작업하다가 잘 안풀릴 때는 어떻게 이겨냈나요?
  • jiyu 약간 나태해져서 작업이 안 풀릴 땐 그냥 잘 안되는 채로 둬요. 그러고 한 번 혼나보고 심각성을 느끼면 알아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정답을 몰라서 안 풀릴 땐 선생님한테 고민에 대해 얘기해 보거나 물어봤었어요. 의외로 정말 친절하고 정성껏 답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십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했어요ㅠ)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BX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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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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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 수업에서 만든 포트폴리오 중 기억에 남거나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획부터 디자인 완성이 될 때까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 jiyu 유튜브 뮤직 이요. 문제점을 찾아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결론을 내기 위해 직접 설문지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노력을 제일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좋았던 점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플로우와 인터랙션을 직접 보여 주는 게 너무 재밌어서 좋았고, 힘들었던 점은 내가 찾아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왜 이 화면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게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UX 부분부터는 근거가 필요하니까요! 선생님과 계속해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본질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보니 선생님과 토론하는 느낌으로 수업을 진행했죠.
  • nas 많은 부분을 봐야 다양한 기획과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넓혀진다는 점에서 디자인나스에서는 인터렉션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벤치마킹의 중요성도 이야기하는 데 벤치마킹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jiyu 일하면서 레퍼런스를 굉장히 많이 찾아보는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학원에서 다닐 때만큼 많이는 못 찾아보고 있어요. 근데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느낀 점은 많이 찾아보고 많이 적용해 볼수록 퀄리티는 정말 좋아지는 거 같아요. 학원 다닐 때 찾았던 레퍼런스들도 정리를 해놓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될 때에는 일러스트나 타이포, 그래픽을 벤치 해요. 어워즈를 보고 드리블, 비핸스를 보고 모바일 ui는 비핸스나 드리블을 봐요 ㅎㅎ
  • nas 수업 외에도 개인적으로 신경 쓰거나 노력했던 점들이 있었어요?
  • jiyu 막힐 때마다 개인적으로 선생님이 알려준 기획자, 디자이너 분들이 적은 다양한 글들을 계속해서 읽어가며 문제점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어떻게 문제점을 해결하는지 이런 걸 공부를 했던 거 같아요.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NC소프트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NC소프트 디자이너 입니다.
  • nas입사하신 팀랩 회사는 일본의 규모있는 에이전시라고 들었어요! 팀랩은 어떤 회사인가요?! 어떤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있나요?
  • jiyu 아마 팀랩은 한국에서는 디지털 전시회로 많이 알려져 있는 거 같은데, 전시회 외에도 한국의 디자인 에이전시처럼 클라이언트 일을 받아서 디자인, 시스템 개발을 하기고 하고, 도시 계획과 건축 공간설계도 하고 있어요.
  • nas 면접은 어땠나요?
  • jiyu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어요. 비자 받은 후 신입 연수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해서요. 회사 자체도 테크놀로지스트 그룹으로 어느 정도 영상 활용도를 다룰 수 있는 점을 우대해 주셔서 포폴 마무리 작업 단계에서 운영한 에프터 이펙트 활용하여 만든 모바일 프로토타입 작업에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비자 받고 출국 전까지 재택근무했었어요.
  • nas현재 소속된 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어요?
  • jiyu 디자인팀은 비주얼, uiux, 3DC 디자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그중에 uiux 디자인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업무는 웹 사이트나 앱, 키오스크 등 디지털이 포함된 모든 화면의 UI/UX나 그래픽을 디자인을 해요. 지금 제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거의 모바일 디자인이 많고 모바일 앱의 프로토타입이나 화면의 전반적인 ui를 만들고 있어요.
  • nas회사의 자랑할 만한 조직문화와 사내 분위기, 좋은 복지 등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jiyu 크고 유명한 클라이언트들이 많아서 신입이라도 큰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직접 디자인을 할 수 있어요. 작은 업무가 아닌 큰 업무들도요! 들어간 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프로젝트에 들어가다니 신기할 텐데 팀랩에서는 소속팀 리더가 리뷰어(Reviewer)로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제가 한 디자인에 리뷰를 해주면서 서포트를 해줘요. 리뷰를 받으면서 공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책임과 부담은 크지만 그만큼 성장이 빠른 거 같다고 느꼈어요. 복지 장점이라면 사장님 부터 1년 차 멤버까지 모두 보너스가 똑같고, 회사 내 스터디 모임에서 드는 비용들은 회사가 부담 주거나, 개인 컴퓨터를 제공해 주는데 최신 맥북 or 윈도우를 제공해 주거나, 유급휴가를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위기, 그리고 한 건물이 팀랩 회사라서 작업환경이 쾌적해요.
  • nas 한국 자회사가 아닌 일본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 어떠세요?
  • jiyu 1년간 일본에서 생활한 적이 있어 소통에는 문제는 크게 없어요. 디자이너로 취업하고 일본에서 일자리를 찾고 싶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 또한 일본어로 만들어 보았어요. 어느 나라도 동일하겠지만 일본 취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도 필요해요. 저희 회사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선 저희 회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일본어 실력은 비즈니스 레벨은 되어야 하기에 능력 시험 N2 레벨 이상은 되어야죠. 저희 회사는 700명의 직원이 있는데, 그중 한국인 사원은 14명이 재직 중이죠. 그중에 또 다른 나스 출신자 분도 계세요! 팀랩에서는 한국인 선배와 함께하는 기업 설명회를 할 정도로 한국인에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지난 3월에는 아트 테크놀로지, 미디어, 전시 관련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매니저 및 uiux 디자이너를 채용하기도 했어요. 회사에서도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회사에서는 제가 일하는 방식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디자인나스에 견학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그만큼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중이니! 일본 취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원해보시길 바래요.
  • nasUXUI 직무를 진행하며 더 느껴지는 필요한 핵심 역량 중 이거 하나만큼은 (중요해 / 필요해 / 갖추어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jiyu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라면 컴포넌트 정리를 꼼꼼하게 하는 것과 디자인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일하면서 이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페이지를 넘기는 수준이 아니라, 스크롤을 어느 정도 올렸을 때 헤더가 변화되고 버튼이 변화되는지 등 자세한 부분들까지도요! 내가 만든 디자인을 개발자들이랑 클라이언트에게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요즘 프로토파이도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해외 취업을 고려하는 학생분들에게는 비자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비자는 어떻게 받았어요?
  • jiyu 저희 회사는 비자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메일로 보내줘요! 그거 제가 작성하고 회사에 다시 메일로 보내면 다 준비해주셨어요! 일본은 취업 비자기간이 1년,3년,5년 이렇게 있는데 저는 5년짜리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비자발급에 필요한 비용이나 서포트 같은거 다 지원해줘서 어려움없이 발급 받을 수 있었어요!전 진짜 증명사진 붙이고 서류 작성한거 밖에 없네요 하하하
    아! 취업비자 종류는 직종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저는 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 이걸로 받았습니다!
  • nas 개인적인 일본 생활은 어때요?
  • jiyu 1년간 일본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는 부분이 좋아서 선택했어요. 사회 스트레스가 적어서 안정감이 있죠. 일본에서는 월세 가격대가 있어도 보증금이 적어 자립하기에도 좋고요. 독립하기에는 비교적 쉬운 나라에요. 아직 입사 1년 차가 아니라서 그런가 매일 새로운 거 같아서 재밌긴 하지만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가족들, 강아지가 그리울 때가 많아요.
  • nas 일본 취업 준비를 희망하는 학생분들을 위해 취업활동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 jiyu 일본 it 쪽은 사람이 모자라 비교적 취업하기도 쉬운 편이에요. 디자인 부분이 일본 구인 수요면에서는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어 가능성을 생각하고 일본 취업으로 결정해서 포트폴리오 또한 일본 취업 시장에 맞추어 마이크로사이트, 포트폴리오와 같은 부분에서 비주얼 위주의 구성했어요. 일본에는 디자인 채용만 보여주는 사이트는 거의 없어서 제가 직접 회사를 검색했던 거 같아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유명한 디자인 회사를 하나 검색하면 연관 프로필로 디자인 회사들이 뜨잖아요. 그걸 이용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회사 사이트 들어가 보면서 가고 싶은 회사에 지원했어요.
  • nas 끝으로 일본 취업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일본 취업 특징 또는 일본 취업을 준비할 때 사전에 챙겨야 할 점이 있을까요?
  • jiyu 특징은 자기분석이나 자소서를 한국보다 더 꼼꼼하게 본다는 점? 아무래도 외국인을 채용하는 거니까 왜 꼭 일본에서 일을 해야 하는지, 디자인을 왜 하게 됐는지 등등 나에 대한 질문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중요한 점은 있는데 일본어요!!!! 정말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입사하는데 자격증을 보거나 그런 곳은 없었지만 모든 프로젝트의 기획서, 회의, 디자인은 전부 다 일본어로 되어 있고, 클라이언트들에게 내가 한 디자인도 일본어로 설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우선 잘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thanks
디자인나스 마흔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 윤성희 디자이너입니다.
안녕하세요
  • nas 안녕하세요, 성희님이 그리는 디자이너로써의 내 모습은 어떤 그림이예요?
  • huiseong 저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을 찾는, 그러면서 +a를 추구하는 '노력하는 디자이너'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디자인은 있을 수 없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면 다수에게 편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최선의 디자인은 가능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a는 아트에서 오는 시각적 /미적 만족감입니다.! 게임 관련 UXUI를 진행하면서 빠질 수 없는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nas 웹 모바일 UXUI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준비과정의 시작은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 huiseong 개인적으로 원래 게임에 관심이 많았어서 자연스럽게 게임과 관련된 UXUI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 nas 나스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이었나요?
  • huiseong 3개월 정도 다른 학원을 다녔는데 딱히 학생의 스킬업에는 관심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빨리 포폴만 만들면 그만이라는 느낌에 그곳에서는 내 실력을 키우기 어렵겠다 싶어 확실한 포폴퀄리티를 보여주고, 커리큘럼이 체계적이며, 학생관리에 신경쓰는 학원을 찾다가 나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 nas 나스를 떠올리면 기억에 남을만한 그런 추억이 있나요?
  • huiseong 학원을 다녔던 시기가 코로나 사태가 극심해질 때라 대면 수업은 많이 진행하지 못했었는데, 다니기 시작할 무렵 학원 다이어리를 통해 선생님과 수업때 미처 하지 못했던 질문을 주고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소한 일이었지만 이유모를 설렘을 느꼈었네요..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도 전체 컨펌 시간은 항상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학생의 작품이 실시간으로 퀄리티업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의욕을 얻고 식견을 넓힐 기회로 삼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BX사이트
BX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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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 수업에서 만든 포트폴리오 중 기억에 남거나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획부터 디자인 완성이 될 때까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 huiseong 대부분 게임과 관련된 포폴로 준비했는데 특히 니어 오토마타 사이트 리뉴얼 작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플레이했던 게임이었는데, 마침 해당 게임의 실제 웹사이트를 보고 굉장히 아쉬웠던 차라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었습니다. 마무리하고 보니 사용성/실용성, 비주얼 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룬 것 같아 뿌듯했었지만 평소 작업해보지 않은 SF 스타일의 작업이라 처음에는 컨셉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단순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했지만 동시에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지 않도록 밸런스를 잡는 것이 고민스러웠는데, 다행히 다양한 SF게임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모작 연습하면서 점차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nas 많은 부분을 봐야 다양한 기획과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넓혀진다는 점에서 디자인나스에서는 인터렉션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벤치마킹의 중요성도 이야기하는데 벤치마킹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huiseong 벤치마킹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물의 퀄리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요. 게임 UI/UX에서도 이미 보편화된 문법을 숙지하고 디자인에 적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멋진 컨셉과 아트워크가 더해지면 좋겠죠. 많은 부분을 벤치마킹하고 두루 봐야 어떤 것이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더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으며, 어떻게 퀄리티도 더 높아지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nas 수업 외에도 개인적으로 신경 쓰거나 노력했던 점들이 있었어요?
  • huiseong 개인적으로 과제를 할 때 체력안배에 신경쓰고, 무엇보다 작업에 있어 나만의 작업 과정 공정을 만들어 몸에 익히자는 목표를 가지고 수업/과제에 임했습니다. 학원을 다니기 전 개인적으로 작업할 때에는 무작정 계획 없이 작업했기에 작업량과 퀄리티가 들쭉날쭉했었는데, 프로로서 일을 하려면 더 이상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나스에서 과정을 밟으면서 어느 정도 나만의 작업 루틴이 생겨 어느정도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취미로 그림을 꾸준히 그렸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NC소프트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NC소프트 디자이너 입니다.
  • nas입사소감과 NC소프트는 어떤 회사인지, 조직문화와 사내 분위기, 좋은 복지 등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huiseong 면접 때보다 입사 첫날이 더 긴장됐던 것 같습니다. 얼떨떨했지만 여기서 흡수할 수 있는 건 모두 흡수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첫 출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베테랑 업계인이 많은 회사라 아무래도 매일매일 배울 것이 넘쳐나는 회사입니다. 일에 대한 자세나 작업방식은 물론 다양한 팀원들의 경험과 조언도 아낌없이 쏟아지고요. 어떻게 보면 뻔한 말이긴 하지만 직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입니다. 그 외에도 자율출퇴근제, 업무스킬향상을 위해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NC University, 다양한 복지혜택(무려 식사 한번에 N가지 메뉴가 제공되는 식당..! , gym, 사내도서관, 사내 어린이집, 사내 카페, 휴양소, 동호회 등등 나열하면 끝이 없을 것 같네요)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만족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 nas면접은 어땠어요?
  • huiseong 포폴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규칙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셨고 단순히 디자인적 퀄리티 뿐만 아니라 기획적으로도 생각을 많이 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점은 나스에서 기본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부분이라 다시한번 학원 참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리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발표해 보라고 하셔서 BX사이트를 발표했는데 이 부분에서 인터렉션이 자연스럽고 전체적 컨셉이나 페이지별 담고 싶은 이야기가 확실해 보인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nas취업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나 입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거나 준비했던 점이 있었나요?
  • huiseong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게임아트 관련 직종이다 보니 나스에서 준비한 포트폴리오 외에 따로 드로잉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었습니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았고 드로잉이 취미였던지라 추가로 게임아트 관련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니 면접관 분들이 해당 포폴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도 했고, 스스로 최선을 다 했다는 느낌에 뿌듯하고 즐겁게 면접에 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nas현재 소속된 UI 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 huiseong 개발중인 게임의 화면과 관련된 총합적인 일을 담당합니다. 작게는 게임 내 보이는 아주 작은 아이콘부터, 크게는 한 메뉴(기능)의 화면 디자인과 연출, 사운드까지. 다양한 일을 UI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방식/설계가 유저에게 직관적인가를 고민합니다. 저는 주로 아이콘과 화면 디자인 일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nasUXUI 직무를 진행하며 더 느껴지는 필요한 핵심 역량 중 이거 하나만큼은 (중요해 / 필요해 / 갖추어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huiseong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UI업무를 진행하며 생각보다 다양한 팀과 협업을 하게 되는데, 개발공통언어를 숙지하거나, 끊임없이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해당 방법이 실제로 구현 가능한지를 구현 담당 팀에 확인하는 등, 직무를 진행할수록 더더욱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시고 벤치 할 때 주로 보는 것은?
  • huiseong Interfaceingame 등 사이트에서 게임ui 관련 벤치마킹을 하고, 그 외에는 핀터레스트, 비헨스, 인스타그램, 아트스테이션, 유투브 등 다양한 사이트와 sns를 참고합니다. 특히 게임아트 관련 종사자분들은 다양한 sns 계정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제 취향에 맞는/프로젝트 성향과 맞는 작가님들의 작업물에서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 nas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고 있는지, 본인관리 팁이 있다면?
  • huiseong 지구력/끈기가 부족한 타입이라 페이스 분배에 신경쓰고 작심삼일을 여러 번 실천하는 쪽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의욕이 불타오르면 신나서 작업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을 때에는 식어버리는 타입이라 어떻게 본인의 작업 의욕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다양한 루트/대처방법을 생각해두고 때에 따라 적절히 적용하며 페이스분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일정을 맞추는 것이기에, 일의 중요도를 생각해서 차례대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기획자/프로그래머와 일정을 조율해서 최대한 차질이 없게끔 관리합니다.
  • nas 작업하다가 잘안풀릴때는 어떻게 이겨냈나요?
  • huiseong 안 풀릴 때에는 나가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러 나가기도 하고, 휴게실에서 잠깐 눈을 붙이거나, 게임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그때그때 하고 싶은 휴식을 취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잘 안될 때는 잠시 일을 잊고 리프레쉬하는게 제 정신건강에는 좋았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다니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huiseong 당연한 얘기겠지만 가능하다면 꾸준히 체력관리+자신만의 멘탈관리법을 만들어 두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더 좋은 디자인, 더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받춰져야 한다는 것을 하루하루 체감하고 있습니다. 항상 잘될 수만 있는 것도 아니고, 힘들 때도 있겠지요. 꾸준히 노력하면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디자인나스에서 한층 더 발전한 멋진 디자이너가 되시길 바라요. 언젠가 업계에서 마주칠 날을 바라고 있겠습니다!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아홉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프린트에이젼시 백진희 디자이너입니다.
안녕하세요
  • nas 안녕하세요, 진희님~ 진희님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디자이너인가요?
  • eon 안녕하세요 "새로운 시도"를 도전하는 디자이너 백진희 입니다. 늘 다양한 경험들 속에서 사는 저희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잖아요. 공식처럼 나오는 답이 아닌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열린 시각으로 본질을 파악하는 부분이 UX디자이너에게는 중요한 부분으로 저는 오늘, 내일을 위해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디자이너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nas 웹 모바일 UXUI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준비과정의 시작은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 eon 졸업 후 전공에 관련한 직군으로 취업을 준비하다가 처음 UIUX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멋있는 단어에 관심이 생겼고 이 직군에 대해 알아보다 이 길이 내 길이구나 하는 강한 끌림을 느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과정은 크게 없고 수많은 학원을 발로 뛰며 알아보다가 포트폴리오 퀄리티나 수업방식에 대한 명확함이 느껴지는 나스를 알게 되었고 바로 상담을 신청하여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nas 나스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이었나요?
  • eon 나스에 오기 전 다른 곳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는 작은 교실에 많은 학생을 모아 일괄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모습이 공장형 스타일에 가까웠다고 생각했었어요. 3개월 정도 다니다 보니 방향성이 맞지 않는 것 같아 다시 학원을 알아봤고 나스의 소수정예 수업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학원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확신을 갖게 되어 나스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하이드아웃 BX사이트
하이드아웃 BX사이트
하이드아웃 BX사이트
하이드아웃 BX사이트
라이카 UXUI사이트
라이카 UXUI사이트
라이카 UXUI사이트
라이카 UXUI사이트
  • nas 수업에서 만든 포트폴리오 중 기억에 남거나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모든 과정에서 기획부터 디자인을 차근차근 진행하셨다고 들었어요. 완성이 될 때까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 eon 가장 기억에 남는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BX사이트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있었고 정신적으로도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아 작업기간이 길어졌는데 결과적으로 하고싶었던 디자인과 인터렉션을 모두 해볼 수 있었던 프로젝트가 되어 가장 애정이 많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처음 기획을 할 때에는 머리속에 한번에 정리가 되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편안하고 유니크한 분위기와 캠핑용품의 실용성이 모두 담기기를 바랬습니다. 해서 전체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종이 지도 한 장 들고 어디는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캠퍼'라는 컨셉을 정하게 되었고 작은 디자인적 요소들을 이용해 통통 튀는 무드를 따라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던 프로젝트인데 이 과정에서 솔아쌤의 서포트가 가장 큰 힘이 되었고 지금도 항상 감사한 마음이 함께 따라오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 nas 많은 부분을 봐야 다양한 기획과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넓혀진다는 점에서 디자인나스에서는 인터렉션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벤치마킹의 중요성도 이야기하는데 벤치마킹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eon 실무에 와서도 벤치마킹은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습니다. 벤치마킹도 실력의 한부분으로 작용하고 작업물의 완성도에도 좋은 벤치를 찾은것과 아닌 것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매일 출근 후 일정시간은 새로운 사이트나 정보를 찾는 시간으로 갖고있습니다. 언제든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갈 때 바로바로 활용이 가능하니 업무 능력 또한 좋게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스프린트을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스프린트 디자이너 입니다.
  • nas스타트업에 입사하셨다고요!! 요즘 학생분들도 스타트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진희님이 입사하신 스프린트 회사는 어떤 회사예요?
  • eon '스프린트'는 스타트업 전문 플랫폼 개발사입니다. 대부분 첫 사업의 파트너로 저희를 선택한 회사들이 오기에 기획적으로, 디자인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공부가 가능한 회사입니다. 또한 그만큼 직원들의 편안한 업무환경에 신경 써 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자율 출퇴근제를 운영중이고, 2달에 한번씩 '문화의 날'을 가져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업무적 향상을 위한 스터디 시간을 주는 등 직원들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회사입니다.
  • nas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의 회사네요^^ 현재 소속된 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 eon 저는 현재 UIUX팀 소속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새로운 프로젝트의 최초 기획부터 마지막 디자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안에서 프로젝트의 서브시안과 개발로 넘어가기 전 개발에 필요한 모든 디자인적 요소들을 준비하는 포지션에 있습니다. 때문에 기획자부터 개발팀까지 양방향으로 소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nas취업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나 입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거나 준비했던 점이 있었나요?
  • eon 반드시 갖추어야할 스펙이란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프로그램 사용능력은 필수의 요소겠지만 그 밖에 스펙적인 것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개발적으로도 소통이 가능하고 이해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나스에서 코딩수업도 함께 받았습니다. 이런 점이 면접관들께는 어필이 됬던 것 같습니다.
  • nas면접 때 관심 있게 봐주신 포폴 작품이 있다면? 포폴에서 면접관분들이 중요시 보는 점이 있었거나 좋은 면으로 언급해주셨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이었을까요?
  • eon 포폴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규칙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셨고 단순히 디자인적 퀄리티 뿐만 아니라 기획적으로도 생각을 많이 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점은 나스에서 기본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부분이라 다시한번 학원 참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리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발표해 보라고 하셔서 BX사이트를 발표했는데 이 부분에서 인터렉션이 자연스럽고 전체적 컨셉이나 페이지별 담고 싶은 이야기가 확실해 보인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nasUXUI 직무를 진행하며 더 느껴지는 필요한 핵심 역량 중 이거 하나만큼은 (중요해 / 필요해 / 갖추어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eon 일단 '웹' 디자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개발용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로고는 SVG파일로 내보낸다' 라고 하면 'SVG는 벡터 기반의 언어이다' 와 같이 UXUI디자이너라면 단순히 디자인적 능력 뿐만 아니라 개발적 기본 지식이 필요합니다. 물론 깊고 넓게 알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부서별 소통이 중요한 직종이기에 실무에 오면 이러한 부분들이 발목을 잡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핵심역량은 아니나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시고 벤치 할 때 주로 보는 것은?
  • yoonshik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지디웹'이나 '디비컷'등에서 새로운 사이트나 플랫폼을 파악하고 '브런치'나 '서핏'에서 실무에 관련한 스킬등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웹디자인의 특성상 키워드나 트렌드 분석이 필수적인데 '블랙키위'와 같은 사이트의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 nas 작업하다가 잘안풀릴때는 어떻게 이겨냈나요?
  • yoonshik 잘 안풀릴 때에는 아주 다른 분야를 찾아보곤 합니다. 대부분 플랫폼을 많이 진행하다 보니 그 분야에만 깊게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다른 분야로 눈을 돌려 사고를 반대로 하려하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산책을 하거나 커피한잔 마시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ㅎㅎ 맑은 공기가 정신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매일 깨닫고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다니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yoonshik 모두 잘 풀리기만 하진 않겠지요? 아주 힘에 부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꼭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였던 일들이였다는걸 우리는 모두 알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후에 뒤돌아 우리가 걸었던 길을 바라보는 날이 오게될겁니다. 저는 매일 엉엉 울면서 걸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짧고 재미있는 길이였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여덟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더존 디자이너 정유연입니다.
안녕하세요
  • nas 안녕하세요, 유연님~ 유연님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디자이너인가요?
  • eon 안녕하세요 "0"이 되고 싶은 디자이너 정유연 입니다. "0"은 다른 숫자 뒤에 붙어서 그 숫자의 가치를 높여 주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음(nothing)'을 '무언가 의미 있는 것(something)'으로 사고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0"이 의미하는 것과 같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불가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를 0이 되고 싶은 디자이너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 nas 웹 모바일 UXUI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준비과정의 시작은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 eon 대학시절 만들었던 웹사이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처럼 웹 디자인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해 작은 개인프로젝트로 '수면앱'을 기획/디자인까지 진행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앱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느꼈던 성취감과 수정, 보완하며 다듬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큰 매력을 느껴 UXUI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nas 나스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이었나요?
  • eon 디자인 사수 없이 혼자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져 방안을 찾던 중 웹 사이트를 통해 나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툴 위주의 기술을 익히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나스는 디자인에 대한 방법과 감각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도록 프로세스가 잘 갖춰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학원 상담 중 화려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자인 실력 향상에 대한 확신과 학생들의 성향과 직무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특화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 nas 나스를 떠올리면 기억에 남을만한 그런 추억이 있나요?
  • eon 수업 시작 전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와 함께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과 과제 이야기를 하며 깊은 대화를 이어갔던 생각이 납니다. 걱정거리를 한가득 짊어지고 무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면 언제나 늘 그랬듯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기생충 BX사이트
기생충 BX사이트
기생충 BX사이트
기생충 BX사이트
기생충 BX사이트
에티카 UXUI사이트
에티카 UXUI사이트
에티카 UXUI사이트
  • nas 수업에서 만든 포트폴리오 중 기억에 남거나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모든 과정에서 기획부터 디자인을 차근차근 진행하셨다고 들었어요. 완성이 될 때까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 eon 가장 애착이 많이 갔던 작품은 영화 기생충의 BX 사이트 디자인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화의 특징과 스토리를 웹사이트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퍼블리싱 과정에서도 요소들을 활용해 다양한 효과를 넣어야 해서 며칠씩 밤을 지세웠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레이아웃이 잡히고 분위기를 설정하면서 부터는 합성과 드로잉을 신나게 하며 저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만한 재밌는 BX 사이트가 만들어 진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 nas 많은 부분을 봐야 다양한 기획과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넓혀진다는 점에서 디자인나스에서는 인터렉션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벤치마킹의 중요성도 이야기하는데 벤치마킹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eon 디자이너가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데 있어 가장 먼저 실천 해야할 것이 벤치마킹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남의 것을 모방한다는 개념이 아닌 우수한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는 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다양한 벤치마킹을 시도해 보며 디자인 실력을 키울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기 때문에 벤치마킹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nas 수업 외에도 개인적으로 신경 쓰거나 노력했던 점들이 있었을까요?
  • eon 프레이머, 스케치, 피그마 등 다양한 툴의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은 각각의 프로그램들이 가진 특화된 기능을 통해 더 좋은 작업물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표현하고 싶은 점이 많은데 표현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포트폴리오에 100%를 담아 낼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더존을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더존 디자이너 입니다.
  • nas더존 입사를 축하드려요~!! 대기업 못지 않은 복지와 규모로 많은 학생분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중 하나인 회사로 알고 있어요. 입사한지 3개월이 지났다고 들었는데 회사생활은 어떠세요?
  • eon 벌써 입사한지 3개월을 훌쩍 넘긴 지금의 저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상상만 하던 UI/UX 직무에 대해 실무경험을 하면서 그동안 쎃였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견기업인 만큼 다양한 직무, 여러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설계 하는 일들이 많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더불어 많은 배움을 얻고 있어 조금씩 성장해 나아가는 중 입니다.
  • nas더존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자랑할만한 회사 문화와 사내 분위기, 좋은 복지 등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려요~
  • eon 제가 입사한 더존비즈온은 아침,점심,저녁 무료로 제공되는 구내식당고 헬스클럽, 필라테스 등 사내 운동시설, 엄마 아빠 직원들을 위한 사내 어린이집, 점심시간 마다 제공되는 수제 빵과 통근버스 등 많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좋은 점은 산에 둘러쌓여 있어 좋은 공기와 맑은 하늘을 매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nas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의 회사네요^^ 현재 소속된 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 eon 현재 저는 설계팀에 소속되어 그룹웨어 프로그램의 화면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디자인팀, 개발팀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중심의 설계를 하여 어떻게 하면 이 프로그램이 더 편리하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매일 고민중에 입니다.
  • nasUX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계시군요! 이 분야에 대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분들이 많은데, 유연님의 경험기반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나 입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거나 준비했던 점이 있었나요?
  • eon 다양한 경험과 포트폴리오입니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저의 업무 능력을 표현하는데 제일 적합한 수단이라고 생각했고 또한 UX기획을 신경써서 만들었던 점이 실제로 회사에 취업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IT기업 특히 그룹웨어 내 다양한 모듈 설계에 힘쓰고 있는 기업인 만큼 사용자 경험 중심 U/UX를 표현했던 점을 가장 좋게 봐주셨던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여러 면접 채용과정 중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멘탈관리에도 많은 힘을 썼습니다.
  • nasUXUI 직무를 진행하며 더 느껴지는 필요한 핵심 역량 중 이거 하나만큼은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eon 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클라이언트와 고객사들을 상대할때 사용자의 경험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용자경험을 배제시킨 UI/UX는 실제로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많은 니즈를 발생 시키며 이러한 니즈를 해결함에 있어서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가장 기본이 되며 꼭 필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평소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시고 벤치를 할 때 주로 어떤 점을 보는 편이세요?
  • yoonshik 디자인 벤치마킹은 주로 Behance와 Drrible 같은 사이트에서 하며 자료를 저장한 후 폴더별로 정리를 해놓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치할때 주로 보는 것은 레이아웃이나 트렌드, 색상, 타이포 구성을 주의깊게 보는 편이며, 작업을 진행 하다가 막히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자 할때는 평소 저장해 놓았던 래퍼런스 자료를 보며 벤치마킹을 하는 편입니다.
  • nas 공부를 할 때는 시간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죠! 혹시 유연님만의 공부관리 팁이 있으세요?
  • yoonshik 사실 저는 작심삼일을 실천 하는 타입입니다.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시작한 작심삼일 이지만 작심삼일이 여러번 반복되면 작심 365일이 된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디자이너로 성장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끈기가 부족하다면 저와 같이 작심삼일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nas 디자인을 할 때 잘 안풀릴 때는 어떻게 이겨냈나요?
  • yoonshik 작업을 하다가 잘 풀리지 않을때에는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극복을 했던것 같습니다. 래퍼런스를 찾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더 좋은 작업물을 만들 수 있게 되며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다니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yoonshik 선생님이 지도해 주시는데로 믿고 따르며 열심히 하다보니 스스로 만족스러울 만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학원을 마치며 무엇보다 가장 뿌듯했던 점은 디자인 실력 향상과 더불어 스스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점 입니다. 저는 이번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시간이 기다림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림의 시간을 끝내면 그 끝에는 반드시 빛나는 순간이 올테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일곱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디파이 디자이너 김윤식입니다.
하늘을 그리는 사람향기 나는 디자이너를 꿈꾸다.
  • nas 안녕하세요, 윤식님의 PT 포폴에 [실제 하늘이 아니지만 누구나 하늘이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일.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각적 세계에서 '보여주는' 일을 합니다.] 라는 카피 문구가 쓰여 있던데, 윤식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더 나아가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세요?
  • dain 그림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인 즐거움 이었지만 디자인은 개인의 만족보다는 더 넓은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특별히 어떤 디자인 스타일을 생각하기 보다는 필요에 따라 사람들이 보고싶어 하는 이미지를 제시하기도 하고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미지도 제시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 nas 회화전공이라고 들었어요. 편집 디자인과는 방향성이 전혀 다를텐데 어떤점에서 선택하게 됐는지, 특별히 디자인나스를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 dain 졸업 이후 작업실을 구해 학부 때보다 전공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현실적인 문제들과 개인적인 성향을 고려하여 취업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이전부터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미지를 다루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강점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 디자인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편집 디자인을 통해 시각 디자인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탄탄하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 산출물을 손으로 만질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학과 동기가 디자인나스에서 수강하고 있었고 선배들도 다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에서 전문성이 느껴졌고 포트폴리오가 타 학원에 비해 좋은 퀄리티를 지녔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 nas 디자인나스 수업은 어땠어요?
  • dain 워크숍과 특강, 교재, 이론 수업, 실무 이야기 등 단순히 포트폴리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들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든 취업준비 때에 곁에서 나에게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다는 사실이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특히 작업과 함께 진행되었던 실무 이론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는데 디자인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분석 해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눈으로는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머리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론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 nas 디자인나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특강들과 대기업공채설명회까지, 모든 부분에서 많은 참여를 해주셨는데, 나스의 특강과 워크샵에 참여해 본 느낌은 어떠셨나요? 추천할만한 워크샵과 특강은?
  • dain 학원 차원에서 디자인 교육 뿐만 아니라 여러 설명회를 준비한다는 점이 세심하게 느껴졌고, 디자인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목표로 함께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특별히 기억에 남고 추천하고 싶은 특강은 자기소개서 특강이에요. 자기소개서는 중요하지만 포트폴리오와는 별개로 혼자 준비해야한다는 사실에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특강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IPA 홈브루잉 포스터
IPA 홈브루잉 포스터
프랭크 스텔라 리플렛
프랭크 스텔라 리플렛
우아한 형제들 브로슈어
이솝 리플렛
이솝 리플렛
  • nas 포트폴리오 중 인포그래픽의 편집력이 눈에 띄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통통튀지만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디자인을 할 때, 이것만큼은! 꼭 챙기며, 더 신경쓰자라고 생각한 부분은 어떤 점일까요? 광고편집 포폴 중 제일 재미있던 작업은 무엇이었나요?
  • dain 전체적인 공간의 대비를 신경쓰고자 노력했어요.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건 디테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래픽적 디테일과 더불어 자간과 커닝 등을 최대한 꼼꼼하게 보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글자가 워낙 많아 놓치는 부분도 많았지만(웃음) 최대한 챙기고자 했고 그런 부분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작업은 브로슈어였어요. 지금까지 배웠던 편집 스킬의 집대성이랄까, 인포그래픽 타이포부터 그래픽 작업, 쏟아지는 본문까지 하나로 엮어내는 작업이 참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그간의 노력이 책이라는 매체에 담겨 실물로 나온다는 것에는 남다른 감동이 있었어요. 물론 나중에 발견한 오탈자까지도요.
  • nas 디자인나스는 디자인씽킹으로 시작해 기획, 디자인서칭(벤치, 레퍼런스), 인터렉션 디자인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 dain 단계를 통해 디자인을 만들어 간다는 점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느껴져 좋기도 했지만 기획의 부분에서 생각했던 것과 실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며 보여지는게 괴리가 클 때는 기운이 좀 빠졌어요. 벤치마킹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그림을 그릴 때도 손보다는 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것을 알아보는 훈련된 눈이 있어야 그것이 왜 좋은지, 좋다면 어떻게 내 디자인에 적용할지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실무에 대한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붙잡고 끝냈지만 어떤 경우는 그게 큰 부담으로 자리하는 경우도 있어, 과감히 버리고 그냥 쉬었어요. 디자인이 막혔을 때 어떻게 풀면 좋을지,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유심히 보며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고요. 쉬는 것에 대한 막연한 죄책감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렇게 쉬고 나니까 오히려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조금씩 나아지는 내 디자인을 보는 것은 참 기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 시안으로 잡았던 것을 보면서 스스로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게 참 좋아요. 반면에 언제나 재미있고 즐거운 작업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런 부분에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미없다고 낙담하기보다는 주어진 것에서 배리에이션을 통해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시도도 좋을 것 같아요.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디파이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디파이 디자이너 입니다.
  • nas먼저 디파이 입사를 축하드려요~!! 입사한 느낌이 어떤지 너무 궁금해요 : ) 많은 학생분들이 가고싶어하는 에이젼시인데 특별한 지원동기가 있었나요? 디파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어떤건가요?
  • dain 현재 UI팀 디자이너로 소속되어 있어요. 첫 업무는 삼성의 페이지 개선, 페이지 제작이였어요. 함께 만들어갔던 작업을 실제 사이트에서 볼 때 기쁨과 보람이 굉장히 컸어요. 지금처럼 큰 프로젝트에 참여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또, 에이전시 중에서 당사의 웹사이트를 잘 구축해놓은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정말 멋지게 만든 웹사이트와 그 안에 한명한명 소개된 디파이 사람들을 보며 디파이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회사가 생각보다 조용하고 조직 문화가 자유로워요. 분위기가 젊은 편이고 본사가 예뻐서 좋습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내다보니 굉장히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목표라고 한다면 거창한 것보다는, 겸손하게 배워서 2년 만근 후 제공되는 한달 리프레쉬 휴가를 가고싶네요.
  • nas면접 당시 관심있게 봐주신 포폴 작품이 있다면? 그래픽디자인 입사로 시작하며, 점차 웹 영역으로도 확대하는 디자이너로 입사했다고 들었어요. 편집과 웹은 시각적 3요소의 사용방법이 다른 낯선(?) 디자인이기도 한데, 어떠세요? 공부하신 광고편집과 어떤 점들이 새로워 보이며, 어떤 점들은 낯선지 듣고 싶네요 : )
  • dain 면접 당시 관심 있게 봐주신 포폴은 인포그래픽 포스터였어요. 사실 면접 때 질문의 대부분이 포트폴리오 보다는 인성에 관한 질문 위주였어요. 그 포스터는 제 취미인 맥주 양조에 관한 인포그래픽이었고 실제 맥주를 만든다고 하니까 굉장히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이미지를 중요시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편집과 웹은 생각했던 것보다 다르고 새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낯선 부분은 아무래도 풀플로우와 픽셀이라고 생각해요. 정해진 규격에서의 디자인이 아니다보니까 공간을 사용하는게 편집 디자인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픽셀은 신경써야할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 것 같았어요. 또 실제 기획자 개발자들과 함께 제작하다 보니, 커닝과 자간을 편집디자인처럼 보는 경우가 많이 없는 것도 새로웠어요.
  • nas 일을 하다보면 여러 생각치 못한 점들이 생길 때도 있잖아요. 업무를 할 때 더 느껴지는 필요한 핵심 역량 중 이거 하나만큼은! 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dain 매일 얼굴을 마주보는 사람들과 잘어울릴 수 있는 것이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의견이 안맞을 수 있고 갈등이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매듭을 각자의 방법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디자이너는 자기개발도 꾸준히 해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잖아요, 지금 현재에는 어떤 점에 관심이 있으세요?
  • yoonshik 어학능력은 꾸준히 키우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맡게되는 프로젝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글로벌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 확실히 어학능력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회사 입장에서도 어학능력이 좋은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요즘은 유튜브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데, 어학능력은 거기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별개로, 적절한 취미를 갖는 것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nas 포트폴리오 관리팁을 소개해주신다면?
  • yoonshik 포트폴리오의 관리까지 이야기하기에는 경험이 많지 않아서 팁을 오히려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단순히 눈에 보이는 보기 좋은 결과물 보다는 자신의 경험이나 이야기를 반영할 수 있는 작업이 특별하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의 작업을 만들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을텐데, 그런 시행착오를 펼쳐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런 측면에서 관심사나 기억에 남는 경험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nas 끝으로, 현재 디자인을 꿈꾸는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yoonshik 요즘 자주 외치는 말이 있어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펜싱 금메달을 받은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인데요. 어렵게 느껴지는 것들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고 말해주다 보면 정말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았어요. 할 수 있다. 언젠가 마주칠 분들이니 함께 재미있는 작업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여섯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라인 디자이너 김다인입니다.
소통과 공감을 생각하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안녕하세요, 다인 님의 PT 포폴을 보니 [길을 찾다.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지금의 나란, 그 빛의 극히 일부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라는 카피 문구가 쓰여있었는데, 다인님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디자이너인가요?
  • dain ‘길을 찾다’ 라는 문장은 우리가 지나는 길을 의미하기도 있지만, 길할 길의 뜻으로 운이 좋다. 좋은 일을 찾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요. 태몽인 잉어를 주 오브젝트로 작업했고, 부제로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라는 문구와 함께 어둠 속에서 빛나는 잉어와 별들을 표지에 담았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별처럼 그 존재만으로 반짝이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 nas 전공이 시각 조형디자인 학과였었다고 담임선생님께 전해 들었어요. 웹 디자인에 관심이 생긴 시작점과, UXUI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준비과정도 들려주시겠어요?
  • dain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오빠의 영향으로 웹에 관해 관심이 생겼고, 빠르게 변화하는 웹 산업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좋아하는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디자인 스킬에 퍼블리싱을 더해 어느 분야든 잘 녹아들 수 있는 웹 디자이너’로 방향을 잡았어요. 이후 국비지원으로 퍼블리싱 6개월 과정을 수료했지만, 에이전시에 취직 후 근무하며 보다 섬세하고 퀄리티 높은 디자인에 갈증을 느껴 디자인나스 교육과정을 병행했고, uiux디자이너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 nas 인터뷰로 만나는 학생 중 아마도 첫 경력자 학생이 아닐까 싶어요. 재직자분들은 꾸준히 자기개발을 원하지만, 사실 여러 가지 챙겨야 하는 환경에 놓이다 보니 마음처럼 쉽지는 않잖아요. 다가오는 야근 모드 등 이런 점들을 생각해보면요. 그럼에도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자 했던 점은 어떤 부분이 컸을까요? 나스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이었나요?
  • dain 우선 경력부터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하려는 마음으로 에이전시를 들어갔어요. 하지만 입사 후 1년쯤 되던 시기에 문득 에이전시 경력이 있더라도 점프업을 하기까지 문턱이 높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싶어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곳에서 스킬업하고 싶었습니다. 나스를 선택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어요. 막연한 꿈을 꾸게 하지 않았고, 솔직하게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달콤한 말은 듣기엔 좋을지 몰라도 도움되지 않으니까요. (그 당시에 제게 대기업 입사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하셨었는데, 이렇게 틀을 깬 케이스가 있으니 현실에 낙담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 nas 나스를 떠올리면 기억에 남을만한 그런 추억이 있나요? 수업에서 진행되는 전체 컨펌 수업, 실무 이론 수업, 개인 컨펌, 디자인나스 이론서, 나스 다이어리에 대해서는 어땠나요?
  • dain 나스에서 4계절을 보냈어요. 살짝 권태기(?)도 왔었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선생님 덕분이었어요. 정작 제가 신경 쓰지 못하는 동안에도 선생님께서는 더 의욕적이고, 차분하게 저를 끌어주셨어요. 대학, 아카데미, 국비지원 등 디자인을 10년 가까이 배우고 다뤘지만 나스의 트렌디하고 자세한 이론 수업은 처음이었고, 디자인에 더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전체 컨펌 시간에서는 수업 속도는 다 달라도 다른 분들의 지적사항을 제 디자인에 맞게 적용할 수 있었기에 모든 학생에게 배울 점이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또, 다이어리를 통해 제 상황에 맞는 질문을 그때그때 할 수 있어서 고민하며 속 끓을 일 또한 없었습니다. 나스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함께 배웠어요.
  • nas 수업에서 만든 포트폴리오 중 기억에 남거나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획부터 디자인 완성이 될 때까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 dain 바로 그 권태기(?)가 마이크로 사이트 기획단계에서 왔었어요. 생각의 제약이 없기에 더 어렵게만 느껴졌고, 처음 접근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컨펌 시간에 선생님께서 샤넬 팝업스토어를 넌지시 말씀하셨고, 바로 레퍼런스 했어요. 주제가 잡히니 스토리는 자연스레 풀렸고, 오락실이 컨셉인 프로모션이라 그래픽 작업을 할 때는 하루에 12시간 넘게 작업해도 힘들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어요. 신제품이 담긴 아케이드 게임 사이트와 코스메틱 쇼핑몰 사이트가 합쳐진 다소 규모가 있는 마이크로 작업이었는데 각각의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굉장히 즐거웠어요. 픽셀의 플랫한 디자인부터 몽환적인 우주 공간을 담은 그래픽 디자인, 강렬한 색감을 활용한 화장품 리터칭과 제품 안내를 위한 편집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시도해 보고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애착이 담긴 게 면접관들에게도 전해졌는지 면접 때 가장 주목을 끈 것도 샤넬 마이크로 사이트였어요.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샤넬 팝업스토어 브랜딩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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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 많은 부분을 봐야 다양한 기획과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넓혀진다는 점에서 디자인나스에서는 인터렉션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벤치마킹의 중요성도 이야기하는데 벤치마킹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dain 벤치마킹은 디자인 완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생각해요. 어떤 분야든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만들어보고 다시 뒤집어엎어 봐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나스의 인터렉션 방식은 틀에 갇혀 있던 저의 디자인 패턴을 바꿔주었고, 다양한 루트로 서치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줬어요.
  • nas 수업 외에도 개인적으로 신경 쓰거나 노력했던 점들이 있었어요?
  • dain 포트폴리오는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외에 가장 큰 요소인 면접과 PT에 신경을 썼어요. 특히 1분 자기소개와 같은 중요한 질문들은 장소와 시간을 바꿔가며 꾸준히 머릿속에 담았고, 면접 전에는 새벽에 자다 일어나서 되뇌어봐도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을 정도로 줄줄 연습했습니다.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DB금융투자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라인 디자이너 김다인입니다.
  • nas이번 입사는 특별하게 해외취업이라고 들었어요. 네이버 일본 법인 라인이 제공하는 메신저 프로그램 기업이어서 라인 일본지사에서 근무를 하는 점으로 알고 있는데, 해외 취업에 도전하신 특별한 지원 동기가 있을까요? 더불어 라인 입사에 대해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 dain 마음먹고 해외 취업을 준비한 것은 아니었는데 구인 공고에서 정확히 저와 일치하는 직무에 관심이 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라인이라면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생활해도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이기도 했고, 외가가 있어서 일본이 더 가까이 느껴진 이유도 결정하는 데 있어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입사하고 나서 달라진 환경과 생활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며 정신없이 바쁜 날들을 보냈지만, 하루하루 배우고 공부하며 즐겁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nas입사한 라인은 어떤 회사인가요? 네이버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는 회사 중 하나인데 입사 후 실제로 생활해보시니 어떠세요?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나만의 목표가 있다면?
  • dain 먼저, 상하 관계가 없어요. 직급을 없애고 팀장님을 포함한 모두가 서로를 OO님이라 칭합니다. 전반적으로 유연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에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해요. 일과 삶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회사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동호회, 여행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한/일/영 외국어 수업이 근무 내/외 시간에 진행되고 있어요. 15층에는 사내 어린이집과 편의점이 있고요. (가끔 편의점에서 간식 먹을 때 아이 우는소리가 들리면 안쓰럽고 귀여워서 웃음이 납니다.) 복지라면 7시간 30분의 근무시간과 1년에 2번 있는 성과 제도, 자기계발비 지원, 교통비 지원, 조식 지원, 최고의 사무실 환경(스터디룸, 마사지룸 등)과 그 회사의 위치 그리고 라인의 프라이드 등이 있겠네요. uiux디자이너로서 대기업 입사의 퀘스트를 깼으니 다음 목표는 기사에 실리고 싶어요. 그걸 통해 강연을 해도 좋고요. 첫 회사를 시작으로 10년 안으로 목표를 잡았으니 서둘러야겠어요.
  • nas 라인에 입사 준비를 하며 회사나 다인님이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이 있을까요? (인터뷰 준비를 하며 선생님과 많은 내용을 들어보니 다인님께서 디자인과 함께 기획에 대해서도 더 준비했고, 포폴에는 트렌드 중 하나인 AI를 통한 챗봇 활용 등 PT 연습까지도 준비하실 만큼 다양한 준비 방법으로 열심히 입사 준비에 임했다고 들었어요. 이점도 라인 입사에 좋은 영향이 되는 바탕이 되었을까요?)
  • dain 개인적인 목표는 어느 서비스를 맡든 직무에 녹아들 수 있는 능동적인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에이전시에 입사했었고 그곳에서 맡았던 점을 크게 부각했어요. 고객상담부터 기획, 시안, 디자인, 퍼블리싱, 유지 보수까지 진행하며 느끼고 익혔던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고스란히 면접 답변과 기획서에 담았습니다. 그 점을 높게 평가해주셨어요. 열심히 준비했던 PT는 아쉽게도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대신 PT의 내용을 라인의 서비스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답변으로 녹여 대답했어요. 사실 라인의 면접 질문들은 틀을 깨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의 면접 스타일로 준비해오시면 많이 당황하실 수 있어요.
  • nas 면접 때 관심 있게 봐주신 포폴 작품이 있다면? 포폴에서 면접관분들이 중요시 보는 점이 있었거나 좋은 면으로 언급해주셨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이었을까요?
  • dain 샤넬 마이크로사이트에 대한 질문이 특히 많았습니다. 어떤 의도와 생각으로 작업했는지 여쭤보시는 질문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어요. 수동적인 디자이너보다는 능동적으로 알아서 작업하는 디자이너를 선호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부담감과 긴장감은 크게 없었습니다.
  • nas UXUI 직무를 진행하며 더 느껴지는 필요한 핵심 역량 중 이거 하나만큼은 (중요해 / 필요해 / 갖추어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dain UXUI는 웹에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용자 관점의 디자인으로 어떠한 사물, 영상 또는 서비스에서 다양하게 느끼고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풀어나가는 센스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디자이너는 트렌드에 밝아야 해서 힘든 점도 있지만,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정보나 영감은 주로 어디에서 얻나요?
  • dain 사실 다 봐요. 광고에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카탈로그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인터렉션은 비핸스, 핀터레스트, 노트폴리오, 디비컷, 지디웹에서 하는 편이에요.
  • nas 디자이너는 자기개발도 꾸준히 해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잖아요, 하고 싶은 자기개발이 있나요?
  • dain 현재는 해외 생활과 생애 첫 자취생활 그리고 이직한 회사생활에 대한 적응을 함께하고 있기에 꿈을 꾸지 못하고 있지만, 생활이 안정된다면 꼭 전시회를 가보고 싶어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도쿄를 대표하는 전시회 몇 곳을 추천해줬거든요. 그다음엔 테니스, 수영, 스쿼시 등등의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요. 해외에서 근무하는 동안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목표예요. 그 경험들이 모이고 영감으로 쌓여 저 만의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nas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팁을 소개해주세요!
  • dain 나스의 수업 과정이 끝나고 이직을 위한 자소서를 준비하고, 면접이 진행되더라도 꾸준히 디자인을 업데이트하는 게 중요해요. 레퍼런스와 참조사이트를 통해 작업해도 확신이 서지 않으면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더라도, 변화가 빠른 이 산업에서 트렌디한 디자이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원하는 회사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 nas 디자인을 하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반대로 디자인을 하며 힘든 점이 있었다면?
  • dain 작업한 서비스가 릴리즈 되었을 때, 이 직업에 매력을 느낍니다. 클라이언트가 애플리케이션을 잘 사용할 때, 배너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때, 제가 업데이트한 디자인이 직접 적용되고 있을 때 가장 뿌듯하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다소 힘든 점이 있다면 디자인이란 떨어지는 정답이 없고 보는 사람의 생각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므로 다소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점 또한 작업을 완료하고 개발을 거쳐 직접 적용되고 출시될 때는 싹 사라지는 감정이에요.
  • nas 인생의 롤모델이 있으신가요?
  • dain 인생의 롤모델은 끝까지 부모님이에요. 어머니처럼 차분하지만, 강단 있게 일과 가정에 충실하며, 아버지처럼 책임감 있고 강하게 살고 싶어요. 롤모델과 별개로 본받고 싶은 모습을 가진 분들은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순간순간 있어요. 최근에는 나스에서 만난 친구였는데, 6개월 이상 한결같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본받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위 사람들을 통해 현재도 배우며 살아가고 있어요.
  • nas 나스여서 좋았던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좋았을까요? 주위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소개해주실 의향이 있나요?
  • dain 그럼요! 이미 주위 많은 친구가 다니고 있어요. 직접 겪고 과정을 수료했으니 더 믿고 추천해줄 수 있었어요.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다른 아카데미의 경우 과정 중간에 학원 측의 사정으로 수업 과정이 바뀌거나 종료되는 일도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던 친구들이 피해를 본 경우도 많이 있다고 들었었어요. 하지만 나스는 제가 신경을 못 쓰는 부분까지 체크해주시는 담임제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믿고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포트폴리오의 퀄리티는 보장할 수 있어요! 본인도 그만큼 열심히 해야 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요. 포트폴리오와 실력은 디자인 나스에 맡기고 면접만 준비하면 됩니다.
  • nas 마지막 질문입니다^^ 끝으로 현재 UXUI 디자인을 꿈꾸는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dain 수학처럼 답이 없어 더 무궁무진하고 매력 있는 직업이 UXUI디자이너예요. 함께 일하고 발전하며 윈윈하는 디자이너가 되었으면 합니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언젠가 마주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안녕하세요, DB금융투자 디자이너 김현서입니다.
소통과 공감을 생각하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
  • gyeong 안녕하세요~ 소통과 공감을 생각하는 DB금융투자 디자이너 김현서 입니다.
  • nas 현서님은 동양화 전공에서 복수 전공으로 시각디자인으로도 전공했다고 들었어요. 복수 전공 선택 계기와 웹이 좋아진 이유와 웹디자인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 gyeong 저는 평소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동양화는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의 작업이었던 것에 비해 시각디자인은 쌍방향적인 소통을 한다는 것에 저의 성향과 더 맞는다고 생각하여 디자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디자인나스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 gyeong 복수 전공만으로는 부족함이 느껴져 학교 선배, 친구들에게 디자인을 더 보충할 수 있는 곳을 많이 물어봤어요. 5명 정도에게 물어본 것 같은데 4명의 친구들이나 디자인나스를 추천해 주어서 디자인나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 gyeong 전체 컨펌 시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혼자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가장 걱정되는 점이 "지금 내가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 가고 있나?" 와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인데
    전체 컨펌을 통해서 내 작업물과 다른 학생들의 작업물을 보며 더 자극받고, 스스로 피드백을 얻어 가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불어 디자인나스에서만 배울 수 있었던 이론 수업도 참 좋았고요. 정말 디자인나스의 이론 수업이 없었다면 면접에서 답변이 많이 막혔을 것입니다. 학교 수업을 통해 알고 있던 이론들도 대부분 까먹거나 돌발 질문이 나오면 버벅거렸을 것인데 디자인나스에서 한 번 더 답습하고 몰랐던 이론들까지 배워서 디자인 면접에서 많이 유용했습니다.
  • nas 수업 외에도 개인적으로 신경쓰거나 노력했던 점들이 있었나요?
  • gyeong 포트폴리오 다음으로 면접을 가장 많이 신경 썼습니다. 살면서 한 번도 면접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제일 긴장되어 많이 준비했습니다. 면접에 관련한 유튜브는 정말 다 본 것 같아요!
  • nas 디자인나스 수업에서 만든 현서님의 포트폴리오 중 애착이 가거나 가장 기억에 남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작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gyeong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을 주제로 한 마이크로 사이트가 가장 애착이 갑니다. 제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들을 웹에 녹여 낼 수 있어서 저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이슬톡톡 브랜딩 사이트
이슬톡톡 브랜딩 사이트
이슬톡톡 브랜딩 사이트
  • nas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중 이거 하나만큼은 꼭!!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gyeong 소통능력 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작업하고 보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같이 본다는 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지 않을까 싶네요!
  • nas 디자인을 하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반대로 디자인을 하며 힘든 점이 있었다면? 슬럼프가 있었다면 극복 방법을 소개해주세요~
  • gyeong 제가 만든 작업물이 호평받을 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반대로 제가 봐도 저의 작업물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을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면 많은 사람들의 멋진 작업물을 보며 자극을 받고 힘을 얻곤 했습니다.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DB금융투자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DB금융투자 디자이너 김현서입니다.
  • nas입사하신 DB금융투자는 어떤 회사인가요?(자랑할만한 조직문화와 사내 분위기, 좋은 복지 등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gyeong 취업 준비를 하며 가장 우선순위로 본 것이 '안정적'이었습니다. 그 점에 가장 부합한 회사였고, 정확한 퇴근시간과 만족스러운 업무량과 급여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DB금융투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파워를 보유한 종합 금융투자회사로서, 경쟁력 한국 최고의 금융투자 전문가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한복판에 회사가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맛집들이 많아요! 하지만 사원들이 여의도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 DB밥이라고 할 정도로 구내식당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ㅎㅎ
  • nas현재 소속된 리서치 센터 산업분석팀은 어떤 일들을 하나요? 그중 어떤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시나요?
  • gyeong 리서치 센터는 투자자들이 뛰어난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뛰어난 애널리스트 분들이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서치 자료를 매일 매력적이고 정확, 신속하게 제공하여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매력을 더할 자료의 표지 작업과 교정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기쁘고 보람찼던 순간도 제가 만든 표지가 반응이 좋을 때였고요^^
  • nas 면접 보실 때 특별히 기억나는 질문이나 경험담과 중요시 보는 점이 있었다면 어떤 점이었을까요?
  • gyeong 면접을 볼 때 기억나는 질문은 디자인 회사가 아닌 증권회사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셨습니다. 위에 질문하신 지원 동기와 똑같이 안정성을 언급하였고, 면접관님께서 솔직한 답변이 마음에 든다고 하셨던 점이 특별히 기억에 남습니다. 중요시 보는 점은, 밝고 긍정적인 태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신입에게 그런 점들을 보고 회사에서 잘 어울릴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것이 큰 것 같았고, 따라서 면접을 볼 때 최대한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nas 취업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나 입사를 위해 현서님이 특별히 신경 쓰거나 준비했던 점이 있었나요?
  • gyeong 제 주전공인 동양화과가 약점이 되지 않고 강점이 될 수 있게 그림 실력을 많이 어필하였습니다.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등을 포트폴리오에 녹여내었고 면접에서도 그런 부분을 많이 좋게 봐주셨습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디자이너는 트렌드에 밝아야 해서 힘든 점도 있지만,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정보나 영감은 주로 어디에서 얻나요? 더불어 요새 디자인 툴 공부 외에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 gyeong 저는 유튜브를 많이 즐겨봅니다. 직접적으로 디자인을 벤치 할 수 있는 작업물이 올라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디어나 요새 트렌드와 이슈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데는 유튜브가 제격인 것 같아요. 캘리그래피나 개인 일러스트를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캘리그래피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취미로 해도 즐겁고 작업물에 녹여내기 좋습니다.
  • nas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관리하고 쌓으면 좋을지 팁을 소개해주세요!
  • gyeong 하나를 하더라도 흐지부지 끝내지 말고 완벽하게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더불어 에이전시가 아닌 기업에 입사하신다면 디자인 업무보다도 워드나 엑셀을 더 많이 볼 때가 있을 것입니다. 미리미리 익혀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nas 끝으로 현서님이 가장 좋아하는 말(명언)과 현재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지막 이야기가 있다면?
  • gyeong 앙드레 말로의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저처럼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 중에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 부분이 절대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어필한다면 충분히 큰 강점이자 개성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네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세계몰 디자이너 서지윤입니다.
디자인을 꿈꾼 퍼블리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웹디자이너가 된 계기가 있나요? 웹이 좋아진 가장 큰 계기가 있나요?
  • gyeong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컴퓨터나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를 능숙하게 잘 다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레 제가 봐오던 화면의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자기기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주어진 공간 안에 다양한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선택한 이유는?
  • gyeong 웹디자인을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자 마음먹은 후 여러 학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스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디자인나스 사이트를 둘러보며 저를 가장 사로잡았던 것은
    나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었습니다. 탄탄한 커리큘럼 거기다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까지 훌륭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나스를 선택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 gyeong 저는 전체 컨펌 시간이 가장 좋았어요. 다른 학생분들의 작업물이 재미있기도 하고, 디자인 작업을 하다보면 각자의 주관으로 시야가 좁아지면서 스스로에게 안주하기 쉽잖아요. 다른 사람들의
    작업물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체 컨펌 시간에 그런 점을 보완하며 저 스스로 더 배우고 긴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nas 나스 다이어리, 전체 컨펌 수업, 실무 이론 수업, 개인 컨펌은 어땠나요?
  • gyeong 나스 다이어리는 선생님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피드백, 응원 등과 같은 조언을 써주시고, 학생은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들을 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이어리에 그날들의 기록들을 나중에 다시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 컨펌 시간에는 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실무적인 내용까지 더해진 실무 이론 수업은 학생들은 잘 모를 수 있는 내용까지 배울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 nas 수업 외에도 개인적으로 노력했던 점들이 있었나요?
  • gyeong 국내 사이트뿐만이 아닌 해외 사이트까지 벤치 하며 다양한 작업물을 보며 안목을 높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작업물을 보면서 제 생각을 리프레시 하기도 좋고, 다음에는 이런 느낌을 살려서 디자인해도 좋겠다는 생각 등의 디자인적인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지미추 브랜딩 사이트
지미추 브랜딩 사이트
지미추 브랜딩 사이트
지미추 브랜딩 사이트
  • nas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 gyeong 우선 제 스타일에 가깝고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지미추 사이트입니다. 제 스타일을 많이 담은 컬러톤과 분위기 그리고 레이아웃 구성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표현되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작품은 쏘카 프로모션 페이지입니다. 쏘카 페이지는 아이소 메트릭 기법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구성하고 만들며 밤도 많이 새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한 작품입니다.
  • nas 좋아하는 디자인 스타일이 있나요?
  • gyeong 제 포트폴리오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렉시블 디자인을 가장 좋아합니다. 레이아웃을 벗어난 듯하면서도 규칙성을 갖고 있는 구성이 굉장히 감각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세련된 플렉시블 디자인에 무난한 스타일을 섞은 재미있으면서도 정돈되어 보이는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 nas 웹디자인(현재 nd 클래스)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
  • gyeong 나스를 다니면서 정말 힘들고 내 마음대로 안될 때도 많죠. 저는 그럴 때일수록 담임선생님과 의 소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꽤 오랜 기간 동안 다니면서 생각보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이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거든요.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잘 되길 바라시는 분들이니까 선생님과 함께 힘내서 남은 과정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까지 완주 하시길 바랄게요!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신세계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신세계 디자이너 서지윤입니다
  • nasSM 엔터테인먼트의 입사 소감과 좋은 복지부분을 소개해주신다면 어떤점이 있을까요?
  • gyeong 우선 입사 소감으로는,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어요.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데, 그런 회사에서 제가 일할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큰 기대 않고 지원했었는데 그 결과가 입사까지 이뤄져서 얼떨떨했죠. 지금은 팀원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일에 무사히 적응하고 부족한 부분은 배워가고 있습니다. 복지로는 매년 아티스트 분들과 임직원분들이 다 함께 워크샵을 간다는 점이랑 엄청 예쁜 사내 카페를 직원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ㅎㅎ
  • nas회사내에 소속된 부서와 현재 진행하는 업무를 소개해주신다면?
  • gyeong IT서비스 디자인팀으로 웹디자인팀입니다. 아티스트 티저 사이트, 공식 사이트 오픈 / 프로필, 배너 디자인 / 팬북 이벤트 프로모션 제작 / 기존 사이트 유지 보수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nas 회사 입사 직후 맡은 업무 또는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 gyeong 입사하고 나서 얼마 후, 레드벨벳 컴백 준비로 해당 작업을 했는데, 그 당시 실수도 많이 하고 익숙해지며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웠던 생각이 제일 많이 나네요. 실제로 사이트가 다 제작되고 제가
    넘겨준 프로필 사진이 올라갔을 때! 그때의 신기한 기분이 떠오르네요.
  • nas SM 엔터테인먼트를 입사하기 위해서 특별히 필요한 것들이 있나요? 또는 면접 때 '어떤 부분을 주로 보는 편이다'라고 알려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 gyeong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겠죠.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통해 탄탄한 디자인 실력을 보여주고, 주로 실무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많이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면접 때 포트폴리오 관련 질문 후에 성격과 업무 스타일 등을 질문받았습니다.
  • nas 어떨 때, sm 디자이너가 된 점이 좋은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 gyeong 네! 반복되는 업무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업이 아니라는 점! 아티스트 분들의 매번 새로운 컴백 작업을 통해 저까지도 리프레시 되는 것 같아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해요?
  • gyeong 비핸스, 핀터레스트 이 두 사이트에서 제일 많이 보고 참고 했어요. 핀터레스트는 보편화된 벤치사이트고,
    비핸스는 ui적으로 간편하게 구성된 사이트로 벤치하기 편해서 자주 참고하는 편이에요.
  • nas 작업하다가 잘안풀릴때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 gyeong 포트폴리오 준비 당시, 작업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막막할 때면 잠시 산책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머리를 식혔어요. 그다음에 자료를 더 조사하고 이것저것 다른 시안을 만들면서 풀어나갔던 것 같아요. 우선 이것저것 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답이 찾아지기도 하더라고요. 해보지 않는다면 풀리지도 않음을 알았습니다.
  • nas 시간 관리 및 팁(tip)이 있다면?
  • gyeong 회사 밖에서는 시간 관리를 따로 하지는 않지만, 회사에서는 제일 급한 업무부터 차례차례 빨리 끝냅니다. 특히 여기는 업무 자체가 정해진 시간 안에 전달해주지 못하면 다른 일들에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절대 미루지 않고 일을 해내는 것 같습니다.
  • nas 끝으로, 웹디자인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gyeong 디자인을 하면서 즐겁기보다는 답답하고 힘든 시간도 분명 많을거에요.
    스스로가 지치지 않도록 가끔은 쉬어주면서 페이스를 잃지 말고 꾸준히 해나가면 모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ㅎㅎ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세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세계몰 디자이너 서지윤입니다.
디자인을 꿈꾼 퍼블리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전직이 퍼블리셔라고 들었는데 웹디자인으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yun 처음 취업 시, 디자인과 퍼블리싱을 모두 할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2년이라는 시간 안에서 디자인이 아닌 퍼블리싱을 주로 하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도 디자인을 하고 싶은 생각이 항상 마음속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더 시간이 흘러 늦어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해보고 싶어서 웹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선택한 이유는?
  • yun 나스를 다니는 주변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디자인 학원의 사이트를 보며 비교해본 결과 디자인나스 학생분들의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여, 상담을 받은 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 yun 타이포그래피를 배우는 시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타이포그래피에 대해서는 처음 접하기도 했고 글자와 여백만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편집력에 대해 많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nas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
  • yun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디자인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수업 시간 혹은 면접 때 그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나스의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며
    과제를 성실하게 한다면 전공에 상관없이 모두가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nas 웹디자인이 매력적일 때와 좋아하는 디자인 스타일은?
  • yun 제가 만든 디자인의 작업물이 사이트에 올라갈 때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보면 볼수록 뿌듯함을 느낍니다. 좋아하는 디자인 스타일은 여성스럽거나 깔끔한 디자인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준다면?
루이까또즈 브랜딩 사이트
루이까또즈 브랜딩 사이트
루이까또즈 브랜딩 사이트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신세계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신세계 디자이너 서지윤입니다
  • nas입사소감로 한마디 해주신다면?
  • yun 면접 보기 전부터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라서 합격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무척 기뻤습니다. 디자이너로서는 처음 시작하는 회사라 더 설??던 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 이외의 개별적인 디자인 공부를 통해 작업물을 만들며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nas신세계몰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 yun 대기업의 업무와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었고, '신세계'의 네임밸류가 제 경력을 쌓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nas 회사에서 속해있는 부서와 함께 사내 분위기를 소개해주세요~
  • yun 신세계몰 디자인팀에 속해있습니다. 디자이너들과 일하는 거라서 예민하게 굴거나 작업 결과물에 관해 냉정할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존중해주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잘 되는 편입니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사내 분위기로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고, 퇴근시간이 다른 회사보다 빠르기도 하고 정해진 퇴근 시간 안에 업무를 다 마치는 편이기에 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주 만족합니다. 또한, 1년에 연차를 20개나 사용할 수 있기에 여행 갈 기회가 많고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많습니다.
  • nas 회사에서 입사 직후 하게된 업무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 yun 이벤트 팝업창 생성, 이벤트존 신규 페이지 제작, 카달로그 배너 작업, 이벤트 기획전 페이지 작업, 쇼핑몰 카테고리 운영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추석에 명절 상품 세트 기획전 페이지를 제작한 업무가 처음으로 맡았던 비중 있는 업무여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해요?
  • yun 핀터레스트, 디비컷, 비핸스, 드리블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대중성을 갖고 있기도 하고,
    많은 나라의 다양한 디자인을 섭렵할 수 있기에 자주 가서 살펴보는 편입니다.
  • nas 취미활동
  • yun 시간 날 때 가끔씩 전시회를 다녀옵니다. 전시회 작품을 보면 눈이 즐거워지고 마음도 즐거워지면서 디자인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많은 것을 보고 담아야 표현할 줄 아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nas 시간 관리 및 팁(tip)이 있다면?
  • yun 갑자기 업무가 몰려 들어올 땐, 디자인나스에서 공부했던 벤치마킹 사이트를 통해 효율적인 작업을 하며 일정에 맞춰 일을 나눠가며 시간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두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메그넘빈트 디자이너 신아름입니다.
공감하고 표현하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전공이 컴퓨터학과라고 들었는데 웹디자인으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reum 네 맞아요. 컴퓨터학과는 이공계예요. 말 그대로 언어적인 부분과 수학적인 부분이 필요하죠. 하지만 저는 공감하고 표현하는 부분을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예전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한다는 점을 찾아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입시미술을 배운적도 있어요.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여러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요즘 트랜드가 디지털시대 이다보니 웹디자인에 제일 큰 관심을 갖고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 nas 웹이 좋아진 가장 큰 계기가 있나요?
  • reum 처음부터 재미있거나 좋은 것보단 비전공자이기에 너무 어려운길을 걷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아주 잠시 했었어요. 욕심을 버리고 하나하나 배워가고 디자인나스의 스킬과정인 텍스쳐 드로잉과 명암스킬을 통해 컴퓨터로 모든 오브제를 그리다보니 자신감도 들고 어느새 웹디자인에 매력에 푹 빠져있었어요.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선택한 이유는?
  • reum 공부를 하고자 마음먹고 여러 학원과 아카데미를 알아보았지만, 제가 디자인나스를 선택한 이유는!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였습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 많았어요. 한마디로 퀄리티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바로 상담을 받고 바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포트폴리오 부분은 마이크로 사이트 부분이었습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대림바스
대림바스
  • nas 디자인나스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 reum 모든 수업에 만족감을 느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전체 컨펌 수업입니다. 전체 컨펌은 말 그대로 반학생들의 디자인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죠. 같은 반 학생들의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작업물들을 전체 컨펌 수업시간을 통해 다양하게 보고, 다양한 스타일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의 실무이론과 실무컨펌 등 전체적인 피드백을 같이 들으며 시야도 더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아했던 수업이자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 nas 웹디자인(현재 nd 클래스)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
  • reum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제를 열심히 해오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결석이나 지각은 하지 않아야 겠다는 신념을 갖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모든 그렇겠지만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지 많은 것을 얻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각이나 결석을 줄이면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컨펌을 쑥스러워하는 친구들도 본 적이 있는데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이 외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수업시간의 모든 것들을 다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참여하다보면 다 제것이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얼마나 공을 들이고 열심히 하냐에 따라 많은 선택과 결과가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메그넘빈트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메그넘빈트 디자이너 신아름입니다
  • nas 매그넘빈트의 입사 소감은?
  • reum 매그넘빈트의 입사는 꿈만 같았어요. 네임벨류가 좋고 큰 규모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을 했거든요. 내가 원하던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가장 행복해요. 에이전시에 입사를 하게 되어 여러 가지 걱정과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적성에 맞는거 같아요. 여러 회사의 프로젝트들을 하고 선임분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매그넘빈트의 직원으로써 회사에 뒤처지지 않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nas 회사내에 소속된 부서는?
  • reum 제가 소속되어 있는 팀은 마케팅부서입니다. 마케팅팀은 신설팀으로 약간의 걱정도 있었지만 새로 만들어진 팀이기에 더 많은 일을 경험해볼 기회가 많다는 점과 기획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어 더 없이 좋습니다.
  • nas 회사 입사 직후 맡은 업무 또는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 reum 웅진 북클럽 이벤트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처음으로 제가 만든 이벤트페이지가 싸이트에 올라와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nas 야근의 빈도와 회사의 만족도는?
  • reum 야근은 많은 편이 아닙니다. 11시까지 야근을 하면 회사에서 택시비를 지원해주고, 다음날 11시에 출근하는 제도가 있어서 최상의 컨디션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함께하는 회사 동료분들께서 회사의 프로세스를 잘 가르쳐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들어갈 때 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나 재밌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년 근무시, 회사에서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큰 기대를 하며 열심히 근무중입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시고 벤치 할 때 주로 보는 것은?
  • reum 핀터레스트, 디비컷, 굿디자인웹을 중심으로 많이 봤어요. 애니메이션, 브랜딩, 편집, 사진 다양하게 살펴봐요.
    특히 핀터레스트를 가장 많이 보면서 핀을 많이 걸어 놓으며 좋은 자료들을 저장해놓으며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 nas 취미활동
  • reum 문화생활을 좋아해요. 그 중 영화를 자주 봅니다. 영화를 보면서 제가 하는 디자인에 영감을 얻는 편이기도 하구요. 다양한 비쥬얼을 보면서 공간적인 구성을 보며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잊혀지지 않도록 바로 포트폴리오 디자인 작업물에 적용시켜 보기도 했습니다. 눈에 담고 뇌리에 많이 남겨두려고 노력합니다.
  • nas 시간 관리 및 본인 관리 tip
  • reum 시간관리는 별도로 하지 않지만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요. 출퇴근의 거리가 좀 있다보니 보통 퇴근 후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지각하지 않도록 회사에 출근 합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작업이 들어오면 바로 벤치마킹, 문서정리를 하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작업을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진 서툴지만 그래도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최대한 정리를 하며 작업을 하는 편이예요.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한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안그라픽스 디자이너 김단비입니다.
도전, 꿈을 찾아가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웹 디자이너가 된 계기가 있나요?
  • bee 처음부터 웹디자인에 관심이 있기보단 막연히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했었어요. 어느날 친구가 웹디자이너로 준비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관심이 갖기 시작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선택한 이유는?
  • bee 본격적으로 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여러 곳의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강요적, 강압적인 태도에 거부감이 들어 머뭇거렸었죠. 그때 마침 지인들에게 디자인나스를 추천받았습니다. 디자인나스의 고퀄리티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원장님과 상담을 하며 다른 곳과는 달리 친절하고 방향성등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담으로 믿음을 갖게 되었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nas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 bee 수업 전에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타이포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세세하게 알려 주시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고 부족했었는데, 표현하는 방법과 관점들 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서 좋았습니다.
  • nas 수업외에도 개인적으로 노력했던 점들이 있었나요?
  • bee 저만의 특별한 노력보다는 그날 그날의 복습과 관련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배운 실무 이론수업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요.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운 수업이었습니다.
  • nas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 bee '참이슬' 브랜드 를 주제로 한 마이크로 사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일러스트 표현방식으로 많은 요소들을 직접 그려 힘은 들었지만 그만큼 결과물이 나왔을 때 뿌듯했습니다.
  • nas 좋아하는 디자인 스타일이 있나요?
  • bee 전체적으로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실제로 그런 성향의 작업물들이 제 포트폴리오에도 많이 포함이 되었구요. 하지만 디자이너라면 모든 스타일의 작업들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인들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참이슬
참이슬
참이슬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안그라픽스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안그라픽스 디자이너 김단비입니다
  • nas 안그라픽스 입사 소감은?
  • bee 처음 합격연락을 받았을 때 굉장히 떨렸어요.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던 회사였기에, 기분이 좋았고 진짜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 nas 입사 이후 목표, 계획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 bee 저는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 디자이너 라고 생각해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계속 발전 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 nas 시간관리 및 본인 관리 tip이 있다면?
  • bee 디자인 작업은 시간관리 와도 많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획적으로, 계획적으로. 정리적으로. 하루에 해야 할 일을 정하고 그 일은 그날 모두 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야 다음날이 힘들지 않더라구요.
  • nas 작업하다가 잘안풀릴때는 어떻게 이겨냈나요?
  • bee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작업이 잘 안풀리는 경험을 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쩌면 단순하다 볼 수 있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계속 생각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가끔씩은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효율적일 때도 있다고 봅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안그라픽스 입사준비할 때 필요한(있으면 좋은 준비.. 예를 들면 스펙) 것들이 있나요?
  • bee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은 디자이너에겐 스펙적인 부분보다 포트폴리오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공식적인 부분이겠지만 디자이너는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실무에서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디자인 포트폴리오. 물론 학점이나 영어점수 같은 스펙이 준비되어 있으면 플러스 적인 요인으로 좋게 작용 될 것 같습니다.
  • nas 작업 시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고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 bee 핀터레스트 , 비핸스 , 디비컷 같은 사이트 들을 주로 이용합니다.
    이제는 디자이너들이라면 한번쯤 보았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nas 디자인나스학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bee 단기간 수업참여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에 더 힘든 부분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확신이 들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을 해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nas 끝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명언)이 있다면?
  • bee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명언)은 조지버나드쇼의 "나는 젊었을 때 10번 시도하면 9번 실패했다. 그래서 10번씩 시도했다"라는 말(명언)이에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저에게 끈기있게 시도해야한다는 생각을 만들어 준 말이기 때문이에요.
thanks
디자인나스 서른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애드쿠아 디자이너 김수현입니다
다양함을 추구하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편집디자인에서 - 웹디자인으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hyun 편집으로는 큰 생각이 없었어요. 저는 웹디자인 중에서도 모바일을 하고 싶었어요. 웹디자인을 시작할 때 모바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모바일만 하는 곳은 많지 않았죠.
    웹 에이전시에서 웹 디자인만 하는 것이 아닌, 모바일, 프로모션 등 여러 분야와 다양한 프로젝트의 기회를 알게 되며 꼭 모바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어요.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선택한 이유는?
  • hyun 디자인나스는 지인 소개로 많은 분들이 다닌다고 하지만 저는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검색시 유명한 3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았지만, 디자인나스 상담시 상업적인 느낌보다는 진솔한 느낌으로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는 모습이 집중해주는 느낌이라 참 좋았습니다. 상담을 받았던 두 곳에서는 국비지원도 되는 곳이었지만, 단순한 기술보다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부분이 디자인나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 nas 디자인나스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이 있다면?
  • hyun 수업시 인터렉션을 제시하지 않고 스스로 기획부터 진행할 수 있게 한 점은 큰 힘이 되었어요. 좋은 디자이너가 되려면 기획부분도 잘 알아야 하잖아요. 제가 잘 할 수 있는 저의 강점을 찾아 그쪽으로 최대한 많이 알려주는 개인맞춤 수업 부분이 더욱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하게 배우고,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 nas 나스 다이어리, 전체 컨펌 수업, 실무 이론 수업, 개인 컨펌은 어땠나요?
  • hyun 모든 부분이 다 좋았지만, 그 중 전체 컨펌이 제일 좋았어요. 전체컨펌은 디자인 분야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작업에서도 벤치가 중요한 부분 처럼요. 입시미술을 배우면서 다른 사람들 것을 보고 그 안에서 얻는 것도 중요하다는 부분을 느낀 적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 것들을 보고 그 안에서 얻는 다는 것은 간접경험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비슷한 수준에서 교재 보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다른 수준에서 다른 것을 내놓기 때문에 내 것만 보기보다는 전체 컨펌을 통하여 다양하게 볼 수 있어 전체컨펌 수업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스 다이어리도 기억에 남아요! 저 나스 다이어리 엄청 열심히 썼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 궁금한 점등을 적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았어요. 선생님과의 소통이 좋았고, 포트폴리오가 잘 만들어질때는 칭찬 코멘트를 적어주시면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애드쿠아를 소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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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 애드쿠아 입사 소감은?
  • hyun젊고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테리어부터 흔히 생각하는 회사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카페같은 분위기에요. 회의실에는 "막내의 아이디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쓰여있는데 여기서 느낄 수 있듯이 직위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에요. 선후배 디자이너분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디자인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 저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회사에요.
  • nas 애드쿠아에 입사한 이유는?
  • hyun 애드쿠아를 알게 된 계기는 디자인나스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디자인나스 취업목록을 통해 애드쿠아 많은 분들이 입사한 점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벤치했던 작품 중 애드쿠아 포트폴리오 -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그래픽이 인상적이였어요. 취업 준비 전에 여러 회사 관련 정보,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그 회사의 분위기도 살펴봤었어요. 그 중 애드쿠아의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여서 애드쿠아에 입사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nas 모바일을 원해서 웹디자이너가 되었는데, 애드쿠아에서 모바일 작업도 진행하나요?
  • hyun 웹디자인에 모바일이 같이 베리에이션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있고, 모바일만 디자인하는 경우도 있어요. 모바일에서도 사이트와 배너디자인 등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어요.
  • nas 회사의 복지를 소개해준다면?
  • hyun 다양한 복지들이 있는데 가장 특별한 두가지만 소개드리면 1.Bite the World(해외워크숍) 2.정.시.방(마사지)을 꼽을 수 있을것 같아요.
    1. Bite the World - 근속 1년 이상 임직원 대상으로 한 그룹 해외여행제도에요. 다양한 부서사람들과 팀을 꾸려서 관광·휴식 목적으로 개인과 회사의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해외워크숍을 기획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통과되면 휴가비와 휴가기간을 지원해 준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부서원들과의 어울리며 커뮤니케이션하고 단순관광목적이아닌 개인의 역량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애드쿠아만의 특별한 워크숍이라고 생각해요.
    2. 정.시.방(정신과시간의방) - 애드쿠아에는 전문마사지사 두분이 함께 근무하고 계셔서 애드쿠아 앱을 통해 예약하면 정.시.방에서 누구든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사내카페, 문화&건강지원비, 아침김밥제공, 간식비, 수면실 등 좋은 복지들이 많이 있어요. 일하고 싶은 편안한 환경에 대해 늘 고민하며 사원의 입장에서 복지를 신경써주고 있답니다.
  • nas 자신의 직업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나요?
  • hyun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고, 직접 디자인한 작업물이 웹과 모바일, 옥외광고까지 빠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내 눈으로 바로 확인하고, 어떤 효과를 이끌어 내는지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에요. 또한 디자이너지만 단순 기술에 멈추지않고 기획력까지 갖추어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까지 된다면 더욱 매력있고 뛰어난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고 있는지, 본인관리 팁이 있다면?
  • hyun 작은 일도 머릿속으로 중요도 순으로 일의 순서를 정리하고 계획해요.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와 달리 실무에서는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획자분들과 제작일정에 대해 항상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일정을 조정하기도하고, 진행과정중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면서 최대한 이슈가 없도록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nas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시고 벤치 할 때 주로 보는 것은?
  • hyun 구글링 외에도 핀터레스트, 디비컷, 지디웹, 비엔스, 드리블 등 나스에서 알려준 곳을 많이 활용해요.
    담당하는 프로젝트마다 적합한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곳 또한 달라서 다양하게 찾아보고 있어요.
  • nas 웹디자인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hyun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저에게 '그냥'이라는 말은 대충이라는 말과는 다른 말이에요. 머리를 쓰거나 고민을 하기보다는 그냥 단순하게 같은 시간을 주더라도 남들보다 더 많이해요. 이 부분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이에요. 그렇게 꾸준히 계속 하다보면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성장해있을거에요. 나스에서 포폴을 준비할 때에도 저는 칭찬을 듣고 간 날은 칭찬을 더 듣고 싶어서 열심히 작업했고, 꾸중을 듣고 간 날에는 칭찬을 듣고 싶어서 더 열심히 작업해서 보여드렸어요. 체력적으로 지쳐갈때쯤 칭찬을 받으면 다시 새로운 원동력이 생겼고, 그렇게 지치지 않고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어요. 더불어 선생님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가져보세요. 내가 성장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포트폴리오를 충분히 만들 수 있을거에요.
thanks
디자인나스 스물아홉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펜타브리드 디자이너 이예은입니다.
한 걸음 도약하는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웹 디자이너가 된 계기가 있나요?
  • eun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에는 광고 편집수업으로 더 관심이 많았지만 평소 자주 이용하는 웹, 모바일 디자인들을 보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졌습니다. 그리고 타이포와 일러스트 관련 새로운 분야에 접목시켜보고 싶은 도전 정신이 생겨 웹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선택한 이유는?
  • eun 디자인나스를 오기 전에 여러군데의 디자인학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았는데, 퀄리티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과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고 가장 큰 이유는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제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 nas 디자인나스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 eun 저는 수업 전 실무 타이포그래피에 많이 약했었어요. 그래서 기본기인 타이포 부분에 대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좋았습니다. 웹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이론수업을 듣고 적용해보고, 꼼꼼하게 알려주는 것이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수업시간 1픽셀 1픽셀 정말 세심하게 봐주시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세심하게 봐주시다보니 저 또한 대충 과제를 해서는 안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꼼꼼하지 못했던 제가 지금은 디테일하게 디자인 작업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디테일이 곧 퀄리티와 연관되어 있잖아요.
  • nas 신입지원이 아닌, 이직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취업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 eun 펜타브리드에 입사하기 전 다른 곳(위메프)에서도 디자인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를 하면서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 준비는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여러 가지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디자인 작업에 있어서 확실했던 방향성도 조금씩 잃어가는 모습이 제일 힘들었어요. 다행히 힘들 때마다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여러가지 취업고민과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도 듣고 방향성도 다시 잡혔습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준비하자는 선생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허쉬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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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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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펜타브리드를 소개하다
안녕하세요 펜타브리드 디자이너 이예은입니다
  • nas 펜타브리드의 입사 소감은?
  • eun 평소에 펜타브리드 라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마음에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인사담당자님께 보냈는데 운좋게 면접까지 이어지고 입사의 기회까지 주어져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지금도 꿈만 같고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 nas 현재 진행하는 업무는?
  • eun 현재 운영 디자인 소속입니다. SMG(스마트 마케팅 그룹)에 입사하여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mg를 소개하자면, 플랫폼 구축/운영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기획 담당 SP(Smart Platform)본부 /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의 전략 및 마케팅 플랜 담당 DM(Digital Marketing)본부 / 플랫폼 구축 및 컨텐츠 디자인 / 퍼블리싱 등의 제작 업무를 담당하는 SA(SMG Alliance)본부. 이 3개의 본부가 어우러진 그룹입니다. 입사 초반에는 담당 사수님과 선배 디자이너 분들에게 많이 배우며 담당 사이트 내부 이벤트, 기획전, 배너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 사이트 운영을 2개정도 담당하고 있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여러 디자인 관련 업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nas 재미있게 일할 수있는 회사로 유명한 펜타브리드! 복지부분을 소개해주신다면?
  • eun 개인적으로 회사 내의 복지시설 및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마음에 듭니다. 회사 내에 스포츠 및 DIY 여러 동호회가 있어서 친목을 다지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샤워실, 여성휴게실, 안마를 받을 수 있는 헬스키핑 제도도 마련되어 있으며, 조기 출근자에게 조식 비용까지 지급되는 얼리버드 제도 또한 마음에 듭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제주도 펜타하우스를 회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중이며,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회사도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주고, 복지활용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디자인나스에서 수업을 듣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eun 디자인 에이전시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스펙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힘들어도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견뎌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중도에 포기한 친구들도 있고 끝까지 함께한 친구들도 있었는데, 졸업을 하고보니 중도 포기한 친구들이 많이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분명 그분들도 같이 함께했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스스로에게 주어진다면 디자인은 자연스레 발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슬럼프가 온다고 해서 쉽게 포기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오죠. 하지만 슬기롭게 잘 대처하면서 잘 극복하면서 꼭! 끝까지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nas 펜타브리드 회사 지원하고 싶은 후배 디자이너들을 위해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말해준다면?
  • eun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는 물론 다방면으로 창의적이고, 열정 및 여러가지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사람,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사람을 원하는 것 같아요. 펜타브리드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은 기본! 조금 더 자기개발과 나만의 개성을 갖기 위해 위해서 저 또한 현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nas 작업 시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고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 eun 이제는 꽤 유명해져서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저 역시 핀터레스트, 비핸스, 드리블, 후아반을 많이 보고
    웹 상에서 각종 프로모션 페이지들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길을 걷다가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인쇄물, 광고물을 통해 머릿속에 기억을 해뒀다가 적용을 시켜보기도 하죠.
  • nas 멘토나 롤모델이 있으신가요?
  • eun 회사에 처음 입사해서부터 지금까지 사수분께서 훌륭한 조언과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항상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하는데도 전혀 귀찮은 내색 없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경력이 10년차이신데도 항상 꼼꼼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습니다.
thanks
디자인나스 스물여덟번째 인터뷰, 디자인나스 졸업생 취업성공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롯데카드 디자이너 전현선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웹디자이너가 되다!
  • nas 전공이 순수미술 회화과라고 들었는데 웹디자인으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sun 중학교 때부터 관심사가 디자인 브랜딩컨설팅이나 그림 쪽에 관심이 많았었고 고등학교 때는 작가 또는 일러스트레이터에 관심이 많아 미술을 시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학도 홍대 회화과로 진학 전공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사회를 나와보니 내가 작업하는 이미지 아트웍는 현시대와는 동떨어진 나만의 이미지인 것에 좌절하게 되었고 소수의 타켓층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저의 이미지보다, 대중적인 걸 하고 싶었고 그 분야가 디자인이었어요. 그러던 중 컴퓨터 작업을 좋아하는 부분을 떠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웹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전향하게 되었죠.
  • nas 디자인나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선택한 이유는?
  • sun 전에 다녔던 회사는 사수가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많았는데 당시 다녔던 회사에서는 지원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세미나나 교육 등을 개인적으로 찾아보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국비지원으로 여러 학원에 다녔는데 자기 것처럼 가르쳐주기보단 메뉴얼 처럼 짜여 있는 부분만 가르쳐주고 끝나는 수업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학원에 애착이 많은 회사를 찾았고 여러 학원을 알아보다 그 중 디자인 나스에 상담을 받으러 왔었어요. 원장님께서 굉장히 전문적으로 설명 및 말씀을 해주셨고, 개인에게 맞추어 확실하게 된다 안된다는 말씀해주는 부분과 더불어 디자인나스는 무엇보다 실무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좋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편집을 배울 수 있어 믿음이 갔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 및 방향성을 제시해 주셔서 디자인 나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타학원에 비해 디자인나스가 갖추고 있는 포트폴리오나 디자인 편집력이 실무자로써 꼭 배워보고 싶었던 부분이고 월등하게 보여 디자인나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nas 웹디자인(현재 nd 클래스)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
  • sun 학원에서 엄청난 스킬을 가르쳐 춰서 디자인을 갑자기 잘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무조건 취업을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요. 영어도 할 줄 아는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외국인들과 지내면서 영어가 늘듯이 학원을 다닐 때 내가 많이 보는 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실력도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영어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원어민처럼 영어를 술술 할 수 있지 않은 것처럼. 내 노력이 들어간 만큼 내 실력이 향상 부분이니 열심히 하고,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에 관해서는 선생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디자인나스의 실력을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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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나스에서 진행했던 포트폴리오 중 몇 가지 소개해 준다면?
  • nas 디자인나스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 sun 처음에는 그래픽 실력이 매우 많이 늘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회사로 비유하자면 상사 같은 선생님의 컨펌으로 잘된 점과 나쁜 점에 관해 이야기해주시고 선생님께서 직접 수정하지 않으시고 오롯이 제 생각을 반영해서 디자인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게 가장 좋았어요. 스킬 위주의 진행 방식이 아니라 경력자분들이 방향을 잘 찾지 못할 때 또는 디자인 편집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하자 할 때 들으면 좋을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nas 자신의 직업이 매력적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 sun 바로바로 적용되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제품 같은 경우에도 출시되기 전에 과정이 복잡하고 시기 또한 긴 편인데 웹디자인은 다른 디자인들보다 과정이 단순화되어 있어서 오픈시기가 짧아서 단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 nas 특별히 좋아하는 디자인 스타일이 있나요?
  • sun 초반에는 화려하고 예쁘고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좋아했어요. 디자인을 하다 보니 깔끔하고 심플한게 끌리게 되더라고요. 예전엔 심플하면 허전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심플하면 심심해 보이는 게 아니라 여백을 잘 쓰면 멋있어 보이게끔 성향이 바뀐 거 같아요. 벤치 같은 것을 보더라도 깔끔한 디자인들을 위주로 더 많이 보게 되고 벤치 할 때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브랜딩이고, 좋아하는 색상은 화이트에 블랙 배색, 나무 우드 계열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화이트 블랙만큼 심플하고 깔끔한 것도 없는 거 같아요. 나무 우드는 빈티지하면서도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도 많은 것 같고요. 지금 좋아하는 디자인 스타일은 이런 부분이지만 더 많은 디자인을 접하다보면 또 여러 방향성으로 관심이 가지 않을까 싶어요.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롯데카드를 소개하다
디자인나스 웹디자인 a클래스 단과과정 4개월 수료, 롯데카드 디자이너가 되다.
  • nas 롯데카드의 입사 소감은?
  • sun 처음엔 의아했어요. 경력이 부족하고, 면접을 볼 때 짱짱한 분들이 많았는데 그분들을 제치고 저를 뽑으셨는데, 저의 어떤 모습에 기대하고 뽑았을지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사실 걱정도 되었어요. 현재 근무 중인 소속팀이 마케팅팀 중 채널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스페셜리스트 이다보니 기존의 이미지와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을 해주기를 저에게 원하시는 것 같아요.
  • nas 입사 이후 목표, 계획이 있다면?
  • sun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떤 일이든 10년을 해야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10년 뒤 디자이너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게 제 목표에요.
  • nas 롯데카드의 장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메아리 게시판 운영, 복지, 회사 휴가 나 연차 등 궁금한 게 많은데 어떤가요?)
  • sun 정확하게 비교할 기준이 없지만, 여성이 다니기 편한 직장인 것 같아요. 결혼, 임신, 육아에 관해서 확실하게 지켜주는 복지가 있다고 면접관들께서도 말씀해주셨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직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은 되지 않았지만, 야근 같은 경우는 테스트 목적이나, 프로모션 등 늦은 밤에 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녁 8시면 퇴근하고 있고, 회사 분위기 자체가 야근은 능력에 비례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야근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 nas 회사에서 교육 또한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있던데 가장 인상에 남았던 교육은?
  • sun 멘토링 같은 시스템이 있어요. 자부심도 생기고, 많은 계열사도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관심 없었던 여러 부분을 알게 되고 멘토링 시스템을 해서 그런지 충성심, 애사심이 생겨났던 계기가 되었어요.
  • nas 군대식(계급과 학벌을 따지는) 기업이라고 주위에서 들었는데 롯데카드는 어떤가요?
  • sun 아무래도 유통업에서 파생된 회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유는 제 전 회사도 유통업이었는데 롯데카드보다 더 심했었어요. 고등학교 선생님들께 채벌 받는 것보다 더 엄격했었어요. 옷, 네일아트, 구두 등 금융업 기업이다 보니 제재가 굉장히 심했어요. 하지만 지금 롯데카드는 저의 입장에서는 훨씬 자율적인 편이예요. 예전과 다르게 지금의 사장님께서 맴버스는 포인트 회사이고 하다 보니 일을 즐길 수 있고 나의 즐거운 마음이 나와야 근무환경도 밝아야 결과물도 잘 나온다고 생각하시는 믿음이 있으셔서 사원들에게 농담도 많이 하시면서 많이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 하십니다.
끝으로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 nas 멘토나 롤모델이 있으신가요?
  • sun 회사를 들어가면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디자인의 D도 모르던 상황의 디자이너였습니다. 제 멘토와 비슷한 개념의 사람이 사수였습니다.
  • nas 벤치마킹은 주로 어디서 하시고 벤치 할 때 주로 보는 것은?
  • sun 애니메이션, 브랜딩, 편집, 사진들의 트렌드를 눈에 담고 뇌리에 많이 남겨두려고 노력합니다.
    https://www.pinterest.com, https://www.behance.net 사이트를 주로 참고합니다.
  • nas 시간 관리 및 본인 관리 tip (사이트에서 grade 교육 중에 Assistant-셀프리더십, 효율적 업무관리 부분이 있던데 어떻던가요~?)
  • sun 업무적인 부분에선 스케쥴이 짜인 상태에서 정리로 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렉트로 급하게 들어오는 업무들이 습관이 되면 진행 중인 업무가 밀리게 되고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관리는 비타민제와 영양제를 꼭 챙겨 먹고 있고, 예전에 손목이 아팠던 적이 있어서 운동 중에는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하고 앉아서 일하는 입장이라 허리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코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