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자
우리는 소비자들을, 대중을 상대하는 역할이기에 마케팅 분야도 이해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관심 있어하는지.
그 바탕이 되어야 UX에도 접근할 수 있죠.
매년 이 쯤이면 관심있게 보는 책이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오늘의 데일리나스는
트렌드 코리아 책소개와, 2022년을 바라보는 트렌트 키워드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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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쓰셔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
김난도 교수님이 서울대 연구진들과 집필하는 책이죠.
2007년 부터 매년 소비 트렌드를 파악.
주요 키워드로 분석, 제시하고 있습니다.
TIGER OR CAT
- 2022 키워드 -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하는 2022가 되기를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 니체 -
거의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왔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죠.
획기적이고 거침없는 기술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더욱 앞당기고 있습니다.
미증유의 전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어요.
가족과 동동체가 파편화 된 세상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돈을 쫓고 나름 부를 과시합니다.
앞으로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고,
기업보다 진화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따라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지 고양이가 될지
갈림길에 서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22년의 트렌드는, '나노 사회' 키워드 중심입니다.
극도로 세분, 파편화된 사회를 뜻하는 다른 트렌드의 근원이 될 것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극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라고 조선비즈에서의 인터뷰에서도 언급하셨습니다.
22년도의 트렌드를 자세히 살펴본다면-
22년도의 10대 트렌드는!!
나노사회
극소 단위 파편화된 사회, 공동체에서 개인으로 모래알 처럼 흩어져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
머니러시
투자와 투잡에 혈안이 되는 머니러시
수입을 다변화, 극대화하고자 하는 노력. 물질주의화 현황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성장', '자기실현' 수단으로 수입창출
득템력
상품과잉 시대에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득템력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 얻을 수 있는 소비자 능력 지칭
상품과잉 시대 , 돈만으로는 자시을 표현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짓기
러스틱 라이프
도시에 살면서 소박한 촌스러움을 추구하는 러스틱 라이프
'촌'스러움이 힙'해진다.
날것의 자연,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
도시생활에 여유,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
헬시플레저
고통을 감수하는 대신, 즐겁게 건강을 지키는 헬시플레저
소비자들이 더이상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것.
즉, 건강관리도 즐거워야 한다!
엑스틴 이즈 백
X세대(65-80년대생)를 시장을 떠 받치는 기둥으로 바라본 엑스틴 이즈 백
새로운 40대, X 세대.
기성세대 보다 풍요로운 10대를 보내며,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 공유.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관리에 철저한 신인류를 뜻하는 바른생활 루틴이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신인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힐링 도모, 스트레스 해소, 미세행복 추구.
실재감테크
실제와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실재감 테크
가상공간 창조, 다양한 감각 자극 제공
+
인간 존재감 / 인지능력 강화
v
생활의 스펙트럼 확장 기술.
가상 원격과 현실 경계 매끄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
라이크커머스
소셜미디어(SNS) 발달에 따른 상시 쇼핑 시대를 알리는 라이크커머스
동료 소비자의 '좋아요'에서 출발하는 소비자 주도 유통 과정.
각종 sns의 발달,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탄생은 '상시'쇼핑시대
내러티브 자본
자기만의 서사가 필요한 내러티브 자본
강력한 서사.
내러티브를 갖춘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 것 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with 코로나
팬데믹 완전 종식이 아닌,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될 가능성으로 비춰봅니다.
이 때 트렌드 대응 능력은 중요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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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의 대화속에서, 월요일이 10번만 반복되면 2022년이 온대요.
라는 말에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를 세삼느꼈습니다.
오늘이 10월 21일이니, 10 밤만 지나면 11월이 오고 달력은 딱 2장 남았죠.
모두 소중한 2021년의 마무리 잘 하는 하루와
이번 데일리나스를 통해 2022년의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데일리나스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참고한 이미지, 인터뷰 기사 발췌/출처 :
비즈조선 ; 김난도 교수 “내년은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지는 ‘나노 사회’”
주간동아 투자섹션 투벤저스 ; 2022년 대한민국 지배할 소비트렌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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