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글 이전글


 


학생들과 대화 속에서 자주 접하는 브랜딩. 

‘생각하는 브랜딩은 어떤 걸까요?’라고 질문을 하면 

대다수 CI(Corporate Identity)를 이야기하곤 합니다. 



아마도 전공자분들은 한 번쯤 학교에서

CI를 접하는 수업이 있어 브랜딩 = CI라고 인식하는 듯합니다. 

틀린 건 아닙니다. 

다만 숲 전체를 보기보다는 나무를 보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스 또한 아직 나스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브랜드를 알릴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합니다. 

브랜딩은 디자이너들에게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자인 디자이너.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면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어떤 점에 선호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전에는 디자이너에게 웹디자인이 대표적인 직업이었다면,

지금은 프로덕트 디자인, UX.UI 등 

커리어를 넓혀 갈 수 있는 길이 많이 생기고 있으니까요. 


프로덕트 디자인, UX.UI의 공통점은 디자이너가

기획의 방향까지 생각하며, 살핀다는 부분입니다. 






 


오늘의 데일리 나스는

많은 학생분들이 선호하고 디자인 나스의 많은 학생분들도 취업한 29cm 

그 곳에서 다양한 전사 마케팅 활동 브랜딩 총괄 디렉터 전우성 님의 이야기. 


* 전우성 디렉터님은 네이버,  29cm, 스타일쉐어를 디렉팅 하셨습니다 : )



브랜딩 책.

[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를 소개해 봅니다 



10월 27일 출판되었고, 일주일 사이에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네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브랜딩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그래서 브랜딩이... 의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짝 엿볼게요 : )










 



- 위의 글들은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책 소개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 






그 외에도 공감되는 이야기는 책 92 페이지


「사람들의 마음속에 방점 찍기」 



먼저 앱 푸시 메시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광고일까? 

그렇다면 그들의 휴대폰 화면이 광고판의 역할을 하는 건가? 

그렇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앱 푸시 메시지는 단순히 광고를 위함이 아니라,

브랜드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말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해보았고, 

그렇다면 실제로 고객과 정서적 교감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들을 순 없겠지만,

우리의 감정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그것에 대한 고객의 메시지를 어떻게라도 받을 수만 있다면 

어쨌거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보였다. 


이렇게 앱 푸시 메시지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에서 시작된 생각은 

하나의 작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만드는 방향으로 확대되었다. 



-


이 부분은 우리 디자이너들에게

더욱 공감되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씩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까요?

툴을 배우면 좋을까요? 등등의 질문을 받고는 합니다.



저는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책을 읽어보길 권유드립니다 : )

나이가 많은 어르신 부터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도 모두 배울 점이 있듯

인문학, 마케팅, 기획,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브랜딩은 광범위합니다.

디자인 용어로만 보지 않아야 하고, 마케팅 영역으로만 보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끄는 브랜드를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여전히 더 나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ing 진행형이어야 합니다. 



회사는 개개인이 모여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곳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회사의 면접의 주안점도 ‘결’입니다.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염두 해봅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함께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브랜딩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 





 



다양한 관점과 실행력으로 개선 작업을 이뤄가며 

오늘도 우리 브랜드를 찾아온 상대(소비자)에게 더 나은, 더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걸 수 있어야 멈춰 있는 브랜드가 아닌 

앞으로 향하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이겠죠. 



이전에 디자인 나스의 인스타그램의 주 콘텐츠가 포트폴리오였을 때,

'홈페이지에도 있는데 인스타에서도 같은 말 반복처럼 포폴을 보여줘야 할까?' 

라는 시작점으로 현재는 여러분과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는 

디자인 나스가 되고자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들으면 좋아할 이야기거리를 만드는 것이

브랜딩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 하루는 우리 모두 숲도 보고 나무도 보는 디자이너가 되어 보길 바라봅니다.



 -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

책 자세히 보러가기

디자인나스는 국내최고의 디자인아카데미이자, 선두주자입니다.

  • 페이스북
  • 블로그
  • 인스타그램

nothing more than quality, designnas